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가기전 이남자의심리는

20살 |2008.10.26 12:58
조회 568 |추천 0

 

자기소개는 해야겟죠(접때 안햇다고 욕먹엇으니깐... ㅠ)

지방 어디에 사는 스무살 여자에요..

 

올해 제 또래 동기친구들이 거의 다 군대를 갔답니다

 

근데 그중. 신경쓰이는 한놈이 있어요

 

저희 과는 여자가 몇 없는데요

저는 상당히 까칠해서 남자애들이랑 잘 안놀아요;;

밥도 여자애들끼리 먹구요~ 남자애들이랑은 가끔 말걸면 대답해주고 그정도였는데

 

어쩌다 이놈이랑 학교를 지각하며 버스를 타다 가튼 버스를 타서..

첨으로 쬐~끔 친해졋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학교까지 걸어가는 동안 대화를 햇는데.. 대화를 글케 오래한것도 첨이구)

 

그러다 그 뒤로는 좀 편안함?

 

제가 남자애들이 좀 불편해서 까칠하게 군건데; 몇번 대화하니 얜 좀 편해졌어요

그치만 그렇다고 따로 밥먹고 그런 건 아니지만

저랑 말할때 어색한 분위기도 별로 안생기고.... 다른애에 비해 편하더라구요

 

그러다 MT를 갓는데

 

얘가 한번씩 의미심장한 말을 하데요..

 

조를 정하는데 다른 조가 됏어요.

그러다 휴게소에서 내리는데 비가 오길래 우산이 없어서 걔 우산을 둘이서 썻거든요

 

장난으로

"너 O조지? 에 우리 조오지~"

 

"응 나도 가고싶다..."

 

원래 이런말 할 스탈이 아닌데;; 혼잣말하듯이 그라드라구요

 

그리고는 밤에 술을 조끼리 앉아 마시는데 좀 먹다가 저희조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조 남자애들이랑 걔가 얘기하는데..

 

우리조에 저한테 작업?비슷하니 치는애가 잇었ㅇㅓ요~

걔가 저보고 웃을때 덧니보고 좀 빼라며;;;; ㅡㅡ 그러는데

앞에 말햇던 그 친구가 "야 근데 덧니잇는거 웃을때 귀엽지 않냐?"

하면서 제 앞에서 걔한테 그라더라고요~

 

근데 제가 그때 좀 정신이 몽롱햇고.. 그냥웃엇던거같아요

 

그리고 그날 저만 유독빨리 취해서 잠을 자고..

어쩌다 새벽에 깻는데

 

다 자고 그 친구랑 몇몇이 깨어 있더라구요

 

근데 깨어있는 사람중 여자애 한명이

"야 너 잘때 큰일낫엇다"

"왜?"

"OO이가 니옆에서 잔다고 난리쳣엇어 말린다고 시껍햇다"

 

이러데요;;;;

 

제가 좀 모르겟단 표정을 지으니

 

"니 좋다잖아~~잘해봐"

 

이게 단순히 술먹고 한 행동인지 ㅠ 솔직히 잘 모르겟지만

저두 요 친구에게 나쁘지 않은 감정인지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그랫어요 그냥

 

그러다 방학때 그 친구를 포함 몇몇이서 술을 마시게 됏는데

그자리에 어쩌다 불려나갓어요 ㅠ 안가려고햇는데..

 

근데 갓떠니 또 그 여자친구가; 막 그친구와 저를 러브샷시키질않나...

 

제가 그런거 낯뜨거버서..ㅋㅋ 표정도 별로고 걍 가만잇었거든요

 

안그래도 이자리 사람들 다 어색한데 ㅠㅠ 휴 (앞에서말햇듯 남자대하기가 어려움;)

 

그러니까 걔도 말없이 옆에서 담배만 피워데고

그러니까 친구한명이 "OO이 왜그라노.."

하고

 

암튼 그러다가 2차로 노래방을 간다기에 전 그냥 안간다고 하고왓어요

그러니까 나머지는 그냥들어가는데

그아이랑 그 여자친구만 입구에서 배웅을해주는데

그친구 표정 안좋구요~

 

그러다가...

 

이친구가 얼마전 군대를 갓어요

 

근데 이친구 저랑 다른지방 살고 맨날 멀리서 통학햇거든요

 

군대갈려고 휴학도 미리해서 2학기땐 안나오구요

 

그러다 한 한달? 잇다 갓는데.... 다이어리에 가끔 여자 얘길써요

 

그러니까 보고 싶다 그립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 좋앗다

이런거요..

 

만약 그동안의 정황상 들어보자면 그건 나일수도 잇는데..

 

근데 이 아이가 ㅡㅡ 딴애들한테는 다 군대간ㄷㅏ고 일촌평에다 잘잇으라~

머 이런 한마디 정도는 다 하고 갓거든요?

근데 저한테만 한마디도 안해놧더라구요 정말 섭섭햇어요 친구로서라도..

 

1학기때 휴학해서 학교 안오고잇던 여자애 홈피에도 필승 정도는 쓰고 갓는데 설마 실수로 제 싸이를 까먹고 지낫을까요... ?

 

휴 그러고는 게시판에다가 할말은 하고갈게 사랑해 멋진놈 되서 돌아올게

머 이런거는 써놓고 갓더라구요

절대 나한테 할 말투도 아니고..

 

남자의 마음은 그렇게 쉽게 바뀌나요? ..근 한달만에 다른 좋아하는 여자가 생겻는가 싶으니

 

솔직히 관심없지 않던 저도 좀 배신감 알수없는..

제일 섭섭한게 왜 다 딴친구들한텐 잘다녀온다 인사해놓고 나한텐 한마디도안햇는지..

 

그리고는 그 한달전쯤?

 

저한테는 자기가 하던 게임 클랜을 저한테 맡겨두고 갓어요

2년뒤에오면 대성해놓으라며..

 

총게임인데 저도 총겜 좋아하지만 그겜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잘하지도못하고.. 그냥맡겨두라고 큰소리는쳣지만 암것도 손도못데고잇는상황

 

 

이친구 마음멀까요여러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