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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도둑을 잡았습니다.

마트 알바 ... |2008.10.26 15:00
조회 496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22살에 여대생입니다

평소 이런저런일이 많이 올라오기에

답답하고 짜증나는 김에 저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음음!!

 

저는 마트에서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기간은 2007년 8월부터니까 얼추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경력자에요 ㅋ

 

그게뭐 대단한거라고 하시겠지만

마트 생리상 경험없고 시간대가 들쑥날쑥한 대학생 알바들은 행사나

방학에만 오게된다는 사실! (아는 사람만안다~)

 

하지만 저는 학기중과 방학모두 시간이 되는 족족 매장으로 알바를 나가서 

나이 많으신 직원 언니들(거의 엄마, 이모뻘이시지만 호칭은 무조건 언니--:;)과 함께  

17개 브랜드를 종횡무진하면서 그렇게 일하고 있습니다.[고급알바 ㅋㅋ

 

헌데 저희 마트에서는 요즘 정신을 차려야한다면서

조례 중레 종례 이렇게 세번 아침 ,오후 4시6시, 끝날때

매번 후방에 모여서 담당밑 선임분들의 매장 전달사항을 듣는데요!

 

어제는 토요일이고 바쁜 시간이였지만 규칙이고 지켜져야하는 사항이기에

후방으로 가서 대략 15분정도의 전달사항을 듣고 매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한 것 이였습니다.[두둥!!!!]

 

중례시간에 사람들이 후방으로 거의 다 나간상태이기에 

고객응대로 남아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매장에 있으면서

타매장의 고객들도 응대를 해주게 되는데

어제도 행사까는 언니들만 남아서 물건 정리하면서 고객응대를 하고 있으셨던 겁니다.

뭐어차피 서로 멀어봤자 일미터 떨어져있는데 알거다아니까 상관없는 상황이였는데

앞매장의 언니가 고객의 응대를 해줬는데 이상하다는 것이 였습니다. 

 

대상은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들어온 아이엄마였습니다.

유모차를끌고 아이도 한명데리고 와서 불편 할 것 같아

계산후 물건을 유모차 아래에 넣어드렸다는 겁니다

근데 계산된 물건이랑 똑같은 물건이 들어 있었던거였습니다!!

 

근데 저희 아동브랜드는 계산을 할때마다 별도 매변포스에 가야하기에

거리가있고, 고객이 맘만 먹으면 집어서 넣을 수 있기에 로스가 많이나서

항상 긴장해야하는 사항이였는데

 

물건을 넣는데 게산한 물건이 밑에또있으니

이거참 난감한 상황이 였습니다.

암튼 당황하신 앞매장언니는 타이밍을 놓치고 정신을 챙기시다가

아차하시고는 주임과 보안팀에게 연락을 하시고

 

저보고 따라가 보라고 말씀을 하셨죠!

그래서 따라가면서 보니까 정말 택을 띠지도않은 물건이 들어 있는 거였습니다

어차피 달라고해서 조용히 보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객을 조금 지켜보다가 말을 걸었습니다.

 

알바:"저 고객님 실례합니다"

고객:"뭐요?"

 

알바 :" 방금 구매하신 물건좀 확인해드려도 될까요?

        전산 상으로 계산되지 않은 물건이 있는 것 같아서요"

고객:" 무슨 소리에요? 아까 다 계산 했는데?"

 

알바:"영수증과 구매하신물건좀 봐도될까요?"

고객:"그래요 보세요[기분더럽다는표정_-]"

 

알바:"[유모차 아래에서 물건을꺼냈고]고객님 구매하신게 두개맞으신가요?" 

고객 :"맞아요!!!"

 

알바:"헌데 수량이 지금 네개를 가지고계시네요?"

고객:"어머 이거뭐야!! 저 아줌마 이상한 아줌마야

         아가씨!!! 이거 내가 넣은거 아니에여[누가 물어봤나? 묻지도 않은말을

 

알바:"네~네~ 구매하신 물건 확인해 보시구요

        계산되지 않은 물건은제가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아가씨 잠깐만 싸이즈봐봐

        [하면서 포장해서 영수증 붙여준거 다뜯고 완전 이상한소리하면서 ]됬어요 가봐요"

 

이러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으니 저야 계산 안된거 가지고 돌아왔죠

근데 완전 어이상실!!!! 상황발생!!!

다시 매장으로 쫓아와서 따지는 거였습니다

이유는 !! 자리에 있지도 않은 아가씨가 자신이 구매한걸 어떻게 알고 쫓아왔느냐!

어이없어!!! 도둑질했으면 얌전히 집에가시지!!

1.기분나쁘다고 구매한거 들고 씩씩거리며 쫓아와서 환불하고

2.돌아가면서 고객센터에 들려서 담당나오라고해서 현장에있는 언니들다 버리고

  저를 걸고 넘어지면서 태도가 불량하다느니 기분이 나쁘다느니

3.저는 불친절한 사원으로 고객불만 사항발생시킨 사람되고

4.선임님와서 응대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하고!

 

무슨 마트는 고객이면 물건을 훔쳐도 방관해야 하는 곳 입니까?

고객이 왕이라해도 도둑질한 고객을 응대 잘해줘야하는 만큼 거기서

일하는사람들 바보천치는 아니지 않나요?

마트가큰이유 읽으신분들은 아시나요?

환불 교환 잘해줘서 랍니다

 

아니?! 그래요 ~ 맘에 안들면 바꾸는거고

안맞고 싸이즈 없으면 환불하는 곳이긴 하지만

상습적으로 직원이 얼굴을 외울 만큼그러는 건 문제가 있잖아요?

신어서 꼬질한신발 들고와서 환불해 달라는건

또 어느나라 경우랍니까?

여러분! 마트에서 일하는사람들은 봉이 아닙니다

나가보시면 사복 입고 만나면 이웃 주민이고

엄마 친구 일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렇지않나요? 생각해보세요~

저는 마트에서 일한 일년동안 세상은 참 더럽군아 라는걸 생각하게 됬습니다.

 

사회경험에 티끌만치이겠지만

어제 참기분 뭐시기하더군요...

 

마트의 태도! 어이가없는 무조건적으로 예스로

답하는 행동들 고쳐야 되는 겁니다

저야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행동으로 옮긴거 였지만

마트에서 일하시는 언니들은

직장이니까 당황하고 멍때리신거 였죠

가끔은 이건아닌데 싶을때가 종종있습니다.

마트에만오면 작아지는 그분들의 모습 선임 주임 담당 반말찍찍해가면서 건방지게 말하는거!

관부급들은 서비스 교육시키기전에 예절교육이나 받으시길 바라면서 긴글 마치겠습니다

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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