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지금 31살인데, 29살당시에 사귀던 3살연하 26살 남자가 있었음. 근데 하도 결혼얘기가 없어서 언젠간 할거라고 생각하고 결혼계획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독신주의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취직하니까 헤어지잰다 ㅋㅋㅋ 내인생 3년 그새끼 취준생 할때 옆구리 채워주고 외로움이나 달래주는 노리개짓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그 독신주의라는 미친새끼 페북보니까 지보다 5살어린 대학생년이랑 " 약혼중" " 자기야 오빠" 이지랄해놨더라 ㅋㅋㅋㅋ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남자새끼 타임라인에 올린 글중에 , 결혼예비수업 듣고와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진중한 척 글올려놓고 지 여친 평생 책임지네 마네 알콩달콩 글써놓은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내 페북아뒤 차단해놓았는지 안보이길래 새로 계정파서 들어가보니까 안거임ㅋㅋㅋ
난 사회인으로서 전남친 대학졸업하고 취준생시절에 진짜 평생의 내남자라 생각하고 죽어라고 내조하고 이것저것 사먹이고ㅋㅋㅋㅋ남자쪽 어머니 아버지도 뵈야겠다고 진지하게 혼자 미래 꿈꾼 내가 개 병x같다.ㅋㅋㅋ졸라 비참하고 손발오글거려
난 처음부터 결혼이나 미래는 배제하고 현재형으로 만날여자였다는거 ㅋㅋㅋ
내인생 불행의 시작점이 이 새끼인거같에. 얘만 내인생에서 어쩌다가 안마주쳤으면 난 분명히 행복했을거야. 진짜 어떻게든 흠잡을데라도 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불행하게 만들고싶다 정말로.
내가 한때나마 그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한치의 계산적인 면없이 흠잡을 약점을 물질적인 증거하나 잡아놓지 않고 넘어간게 너무나도 후회스럽다.
진짜 개탄스럽다. 그 취직하자마자 갈아탄 그 연하 색기도, 그새끼랑 엮인 나보다 8살이나 어린 대학생년도 마찬가지고. 뭐랄까 ㅋㅋ내 인생, 젊음 바치고 내 불행과 맞바꿔서 그것들 행복과 사랑을 이루어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연하샊기 만나기전 .. 딱3년전 29살로 돌아가고싶다 진짜. 돌아가서 취준생 따윈 찌질해서 안만난다고 비웃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