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부산 중앙동 직장 4년차 직장인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특히 중앙동 , 부산역 근처 직장인이시라면 더더욱 끝까지 읽어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중앙동 나름 맛집이라고 알려진 '민A 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 점심에는 국밥을 저녁에는 국밥 & 삼겹살을 파는 식당입니다. 사장아저씨가 까칠하고 가끔 눈빛부터 살기가 느껴져 손님이지만 늘 눈치를 보며 민A식당만의 파절이 맛에 ... 가끔 찾곤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 불금을 맞이한 저희는 1차 식당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당연) 민A식당이 나왔고 몇차례 고민 끝에 민A식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친절함1도 없고 싸늘한 사장이었지만 맛있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삼겹살을 먹으면서 마늘 & 김치를 함께 굽는건 이유불문 당연하지않습니까 . 사장말로는 김치를 기름나가는 홀에 넣어구워라.... 인데 솔직히 김치가 스트링치즈모양도아니고판에 좀 나올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판위에 구운것도 아니거든요 .. 아무튼 뭐 최대한 노력해서 최대한 가쪾으로 김치를 구웠습니다. (절대 안굽지는 않음;;)
첫번째,
사장이 정색하면서 오더니 하는말
'아가씨들은 타느냄새도 안나는교 ? '
사실 안났습니다. 맛있게 김치익는 냄새만 났을뿐 ...
근데 그게 김치가 타는냄새가 미세하게 주방으로 들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 그러면 그렇게 말해주면되는데 ... 그래놓고 옆에있떤 창문을 확! 열고 가더라구요 . 그러려니 했습니다.
두번째 또 왔어요 .
하는말
'거참 진짜 말귀못알아듣네' 하곤
집게를 뻇아 들더니 김치를 가쪽으로 훅훅 밀었습니다. 제 친구가 웃으면서 '에이 ~ 이정도는 괜찮지않아요 ? ' 했어요. (진짜 진심 웃으면서 해맑게!)그랬더니 정색하더니 카운터에 저희를 가르키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그건 '이테이블 더이상 주문받지마라!' 였습니다.
그러려니하고
아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먹자! 하고 밥을 볶아먹고 마무리를 하려고 공기밥 두개를 시켰습니다.
사장님~ 공기밥두개주세요~ 했더니그 사장님 ,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살벌한 표정으로 안팔아요! 거기까지먹고 가세요! 하는거예요 .
멘붕 ...
뭐가 잘못됫는지 도저히 아직도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순순히 나온게 너무 한이되어 주말 내내 이불킥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늘 그런 대접을 받으며 고기를 먹었습니다. 요앞전에는 저희가 예상치 못하게 일을 못끝내게되어 8시쯤 갓더니 9시전까지 다 먹어야한다며못그럴거 같으면 들어오지 말라고 했었고 ..
아무튼 늘..항상그런 불친절함과 살벌한 태도로 손님이 고기보다 눈치를 먹게 했습니다.
네네... 안가면 그뿐입니다.
금요일에 민A식당으로 간 저희 탓입니다 ㅜ
가만있어도 장사가 잘되니 ..
그런 대접을 받고도 가는 저희같은 호구가 있으니...
사장의 갑질을 날이갈수록 늘어가는 기분이네요 .
중구 직장인 여러분 .민A식당 가지맙시다 .
사장 벤츠타고 다닌다던데 진짜 돈벌만큼 벌었다고 너무 한거 아닙니까.
너무 억울해서 출근하자마자 글 적어봅니다ㅜ
글로 푸니 좀 후련한 맘이 생기네요^^
직장인 여러분 다들 화이팅 ^^
문제의 김치 사진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