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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존재를 알리기싫어하는 남편

TT |2017.02.08 22:59
조회 29,683 |추천 6
저희는 속도위반한 어린부부입니다
저는 22살 남편은 24살 법적부부입니다
남편은 막 전역해서 이번에 대학교4학년
복학예정이구요 저는 아기가 어려서 집에서 육아중입니다.
문제는 남편이 임신기간부터 지금까지도
아기의 존재를 숨기려고 합니다.
남편이 말하는 이유는 남의 시선이 안좋고
떳떳하지못해서 라는 핑계를 대는데
저는 그게 너무 속상하고 서운합니다.
오늘도 제가 남편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아기랑 찍은사진으로 바꿔놨는데 남편이
그걸알고서 왜바꿔놨냐며 짜증냅니다
평소에는 사진 마음대로 바꿔도 뭐라안하는데
아기랑 찍은사진으로 바꿔놓으니
휴대폰좀 만지지말라며 짜증을내네요.
다른분들이라면 어떠세요?
저는 아기의존재를 숨기려고 하는게
너무서운하고 아기 존재를 부정하는거같아서
아기한테까지 미안해집니다.

남편이 제발 인터넷에 올려보라며 다른사람 말이나 들어보라해서 적어봅니다.

서운해하는제가 이상한가요?
추천수6
반대수90
베플ㅇㅇ|2017.02.09 01:46
전형적인 속도위반 결혼이네요. 애가 생겨서 마지못해 결혼했고, 한창 놀 나이라 결혼하고 애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밝히기 싫고... 남편 심리는 그냥 딱 그거죠. 남편 말이 틀린 거야 없죠. 학우나 교수도 앞으로 취업할 때도 사고쳐서 애 있는거 알면 당연히 좋게 안보죠. 그래도 그건 본인이 아버지로서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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