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에서 글만 읽다가 용기를 내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제가 꽤 오래전 어릴때부터 중1~2학년때까지 여러차례 성추행을 당했었는데요..
옆에서 같이 자면 아빠가 다리 사이 중간에다가 제 다리를 거기에 끼워넣어서 못 빠져나오게 했었고
강제로 안을 때도 제가 싫다고 소리치고 비명지르기까지했는데 팔로 쎄게 못 나가게끔 절 뒤에서 끌어안아서 팔을 깨물고 도망치면 뒤에서 온갖 쌍욕으로 "XX년이 소리지르고 XX이야"
이런 적이 자주 있었어요..그리고 점점 커가면서 제 가슴을 계속 장난이라고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불쾌할 정도로 힘을 줘서 만진 적도 여러번있었고 만질 때 불쾌한 쪽으로 만지려고그래서 더 이상은 너무 불쾌해서 못 참을 것 같아서 싫다고 엄마있는 곳에서 소리치고 그랬더니 오히려 절 이상한 애처럼 몰아갔던 적이 많았었어요..
그리고 어릴 때라지만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텐트 안에서 새벽에 가족들이 자는 사이에 몰래 옷을 혼자 갈아입고 있었는데 아빠가 제가 갈아입는 모습을 두눈을 뜬채로 제 아래를 계속 뚫어져라 쳐다봤었고 중1 올라가서 제가 속바지만 입고 있었을 때에도 제 다리하고 그 부분을 위아래로 계속 더러운 시선으로 쳐다봤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또 제가 옷 갈아입으려할때도 제 방에 장롱이 있었는데 그 밑에 서랍엔 양말을 꺼내는 곳이였어서 아빠의 양말도 같이 제 양말이랑 섞여있었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방문을 열려고 그래서
지금은 옷을 갈아입고 있어서 열면 안됀다고 좀만 기다려달라고 금방 갈아입는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강제로 방문을 힘쎄게 열려고 그러는거에요.
그때 제 방문고리가 고장나서 그냥 문고리를 돌리고 열면 열리던 상태라서 문을 잠굴 수가 없었는데 아빠가 제가 안된다고 옷 아직 안 갈아입었으니까 제발 문 좀 열지 말아달라고 소리치고 비명지르면서 엄마를 계속 불렀었는데 엄마는 그때 외출을 나간 상태였어서 불러도 대답이 없었어요..
그때 정말 울면서 제발 부탁이라고 열지말라고 서럽게 울면서 방문을 못 잠구니까 아빠가 힘쎄게 방문을 열려고 그래서 저도 열지못하게끔 온 힘을 다해서 막아보려고 그랬는데 결국엔 아빠가
강제로 열더니 제 몸을 보고는 양말을 꺼내고 또 한번 훑어보고 나가서 제가 방문을 닫으면서 그 사이로 아빠의 모습을 지켜봤는데 나간 지 얼마안돼서 고개를 저를 향해서 돌아보면서 음흉한 눈빛이랑 더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쳐다봤었어요..그때 너무 수치스럽고 괴로웠었는데
그 외에도 옛날에 어릴 적에 제방에만 컴퓨터가 있어서 컴퓨터를 쓸 일이 있으면 아빠가 제 방으로 들어와서 컴퓨터를 했었어요..그런데 갑자기 확 들어와서 제가 알몸이였던 상태라서 급하게 담요로 덮고 있었는데 그때 의자에 앉아있었던 상태였는데요..
아빠가 제가 알몸인 걸 알고서 또 담요를 강제로 내빼려고 하는거에요..
싫다고 고래고래소리지르고 그랬는데도 제 알몸을 보더니 놀리듯이 말했는데
제 입장에선 너무 수치스럽고 불쾌했었고 어릴 때 성에대해서 모르던 때에도
제가 호기심에 임신이 뭐냐, 유두가 뭐냐고 물어봤을 때도 실실웃으면서 계속 웃기만하고 기분 나쁜 눈빛으로 쳐다봤었어요..
저한텐 너무 악몽같은 시절이였고 지금 안 그런다해도 저한텐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빠랑 잘 지낼 생각같은건 전혀 없어요..전 너무 끔찍해서 아빠 얼굴만 봐도 혐오감느끼고 거부감느껴서 도저히 가까이 옆에 못 있을 것 같아요..그런데 주변에서 제가 아빠를 거부하고 피하고싶어하는 모습을 강제로 고쳐야하고 제가 잘못된 것마냥 몰아세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다들 하는 말들이 "니네 아빠가 너를 귀엽고 예뻐했어서 그래서 만진거야~"
이런식으로 말했어서 저한텐 너무 그 말이 거북함이들고 강요로 밖에 안 느껴졌어요..
남들한텐 어떨지 모르지만 전 정말 괴로웠던 시간들이였고 중1때 광복절이였을 꺼에요..
그때 제가 아빠를 피하려고 한다고 집에 엄마가 외출나간사이 없을 때 저녁 쯤
갑자기 방문을 확 열더니 제 얼굴에 뺨을 빨개질정도로 양손으로 여러번 쌔게 때리고는
저를 향해서 "내가 너한테 뭐 죄지었냐? 죄 지었냐고."이러면서 엄마랑 저를 먹여살려주는 이유가 불쌍해서 먹여살려주는거라면서 마지막으론 저를 죽여버리고싶다고 무섭게 말했었어요..그래서 그 날 너무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람들마다 성추행의 기준이 다른 건 알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선 불쾌함과 수치심을 느꼈다면 의도가 어떻게됐든 성추행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그게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가족이니까 용서해야하고.. 남들 눈에는 그런 모습들이 정상적이지 못하니까 본인이 싫어도 감당해야한단 식으로 말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아빠가 지금이든 앞으로든 저한테 그렇게 하지않다고 해도 못 믿겠고 그런 것 때문만이 아니래도 전 더 이상 아빠하고 같이 살거나 화해같은건 하고싶지않은데 이런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