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부산에사는 27살 여자입니다.
이긁을 읽고나면 그나이먹고 바보아니면 멍청하다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ㅜ_ㅜ
제 얘기한번 들어주세요,,ㅜ_ㅜ
친구만나러 서울갔다가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행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집에가는 택시를 탈려고 하는 순간
중년에 남자한분이 사상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차근차근 설명을 드렸죠,,
그분이 또 하시는 말씀이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윤교순데,,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고장이나서
지갑에 있는 공중전화카드를 꺼내서 통화를 하고
지갑은 챙기지 않고 나왔는데
사상에 가야하는데 지갑도 없고 휴대폰도 안되고
고립된상태라고 울먹이시면서 사상에가서 거제도를 가야하는데
차비좀 꿔주지 않겠냐고 하시는거에요
저도 어렸을때 그런일을 겪어봐서
측은한 마음에 ,,, 대학교수님이라고 하니까
믿고 4만원을 빌려드렸어요
제 전화번호가르쳐드리고
저는 집으로 왔는데 전화를 할까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