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 문화센터 홍차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듣다가 수업도중..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제 왼쪽옆에 앉아계시던 분은 패션업계 무슨브랜드에 경영하시는 오너분?이시라는 소개를 받았고.. 제가 앉은 맞은 편 왼쪽에 앉아계셨던 유일하게 30대로 보이는 여성분은
다음달 쯤 영국 여행을 가게 되는데..이름을 듣기에도 생소한 느낌의 장소를 얘기하시면서..영국어느샵에 들러 차를 살 수 있는 곳을 얘기달라는 얘기도 하시고..
맞은편에 계시던 4,50대로 보이시던 분은 다음달에 홍콩에 자주 간다는 얘기도 들렸고..
홍차 인스트럭터로 불리는 강사님은 영국과 외국을 드나들었던 얘기들을 수업 도중 자주 인용하시구요..
거의 분위기가 남편분들이 고위직 위치에 계시는 여유있고 부유한 분들의 사모님들만 들으시는
그런 클래스 강좌더라구요..
그에 반해 저는 정말 평범함에 변변한 직장 한번 다녀 보지 못하고 나이만 많이 먹은 30대 여자구요..
최근 홍차에 한번 관심을 가졌다 도움이 될까 싶어 듣게 되었는데 넘 씁쓸한 경험을 하게 된 거
같아 마음이 안 좋구요..
원래 홍차라는게.. 그렇게 고위계층분들만 전문적으로 즐기는 그런 차인건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