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8살의 남자 입니다.
지금 1년 넘게 사귄 25살의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집(지방 27평)/자차/현재 현금1억5천 보유/연봉5.5천 이고
여친은 현재 적금1천/연봉2.5천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항상 데이트 비용은 제가 8:2 정도 사용하고 모든 데이트 계획 제가 짜고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 정도 여행을 가면 제가 여행계획/자동차기름/호텔(여행 시 무조건 호텔로만 감)/
등 제가 많이 지출하고 있습니다. (여친은 밥 2끼 정도?) 해외여행같은 경우도 이렇고요...
나이가 많아서 결혼을 생각하며 평소 데이트 때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합니다. 여자 친구도 큰 거부감은 없은 듯 보여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많은 얘기들을 하고
올 해 초 여자 친구 집에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 전에 이미 여러번 여자 친구 집에 갔구요)
여자 친구 댁에 가서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니 제가 나이가 많고 여자 친구가 어려서
2~3년 정도 더 있다고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그 사이에 서로 좋은 사람 많나면 그 때는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라고 하십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 결혼 반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느낌이 맞겠죠?
또한 여자 친구도 2년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저는 2년 있으면 40이고 여친은 27살이고....
제가 기다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 고민 됩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2년을 기다리겠습니까?아니면 헤어지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