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잠잘때 티비보지 말라는 남편
궁금해요
|2017.02.20 00:07
조회 2,469 |추천 0
추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 중에 오해하신분이 계시는데
저희집은 안방과 거실 사이에 긴 복도가 있고
그 사이에 방이2개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빛이 번쩍하거나 그럴일은 없구요.
그래도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 일을 쉬는데
남편이 원하면 그냥 싸우지 말고
낮에 볼껄 이라는 생각에 사과했어요.
퇴근후 다시 얘기해보려구요.
다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방금 있는 일에 대해 진짜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이상하다면 받아들일 준비도 되있습니다.
같이 주말 잘보내고 열한시 반쯤
남편이 자리에 누웠어요.
남편은 낼 출근이고 저는 출근이 아니어서
안자고 드라마 못본거 보고 잔다고 했구요.
그런데 남편이 제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면
소리가 울려서 뒤척이다 잠을 못자니
그냥 자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도 비슷한 말을 해서 소리 낮춰서 조용히
본다고 했는데 싫다고 하네요.
남편이 제발 이라고 표현하는데 솔직히
너무 잠도 안오고해서 나왔는데
저한테 엄청 화를 내고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문을
잠그네요. 남편말은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저한테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제 입장은 그럼 남편 잘땐 무조건 티비를
못보냐 이거에요. 자주도 아니고 최근 제가 일을 쉬느라 그런적이 두어번 있었는데 이러니까
너무 치사한거 같고 그러네요.
톡으로 엄청 화내고 문잠그고.
이제 사소한배려는 바라지 말라는데
제가 잘못한건지, 남편이 예민한건지
궁금해요.
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