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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싼놈이 성질 내네요 후기입니다.

8885 |2017.02.20 16:18
조회 13,672 |추천 24

안녕하세요. 저번에 넘 답답한 나머지 글 올렸었는데요  지금 현재 이혼 서류 접수 할려고 합니다.

남편은 외박한 날 노래방도 가고  마사지샵 건전한데 가서 마사지 받고 그냥 자고 왔다고 자기는 절대로 잘못 한거 없고 결백 하다네요 .남편이 워낙 술 좋아하고 술자리에 시누 친구들 거의 여자들만 오는데 이런 자리 무척 좋아 합니다. 부부 동반 아니고 혼자 가기 좋아하구요 일단 술만 마시면 상대방 한테 꺼리낌 없이 스킨십 같은 것도 저 보는데서 하고 야한 소리도 막 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가슴 사이즈가 어떻다느니 이쁘다느니 이런 소리요.  밤 10시 나가서 새벽 6시 들어온 이사람 말을 믿어야 되나요? 필요하면 노래방이랑 마사지샵 가서 필요한 증빙 서류라도 떼오겠답니다. 부부 합의하에 서로 숨기는거 없이 급여 오픈하고 비상금 같은거 안 챙기기로 했는데 비상금도 챙겨 놓고선 정작에 나쁜 돈이 아니라네요. 그리고 외박이 1년에 한두번인데 그쯤한거 못 넘기냐 이런 뉘앙스입니다.  얘기 하다가 일단 이혼으로 합의 봤구요. 저는 정리 될때까지 나가 살려구요. 애 데리고요. 제가 넘 예민한건가요? 그쯤한 정도는 보고도 못 본척 해야 되나요? 잊고 넘어 갈려고 해도 전에도 이런 일이 사소하게 있었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여러번 넘긴 일이 있어서 자꾸 맘이 찝찝 합니다. 이혼이 답인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24
반대수2
베플ㅇㅇ|2017.02.20 16:53
아내앞에서 다른 여자에게 야한 농담하는 남자는 쓰레기라고 봅니다.
베플ㅇㅇ|2017.02.20 16:43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결혼생활 하기는 어렵지요. 그것도 돈문제와 유흥문제라니.. 결국은 비상금 모아서 유흥비로 쓴 거네요. 그리고 블랙박스에 녹음된 이야기는 빼박입니다. 아이 문제로 고민하시는데 성실하지 못하고 거짓말하는 아빠랑 같이 살면서 안좋은 영향받고 인간에 대한 불신 생기는 것보단 성실한 엄마랑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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