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개차반으로 살다 정신차리고 결혼해서 2살 아들 하나 있는 남자입니다
서울에서 조그마한 마트를 하고 있습니다
버는돈이 적진 않지만 빚도 많기에..많이는 못해도 주윗사람 챙기고 오지랖 떠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희가족 딱 저희 부모님과 형제자매에게는 야박하다 싶을만큼 구두쇠지요...
하지만 처가식구에게 만큼은 정말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맞벌이 부부이기에 애도 봐주시고 힘드신걸 알기에..
제가 제 마트에서 고기 갖다드리고 생필품 필요하실 만한거 갖다드리고..나름 저는 잘한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대..어느순간부터 필요하신물건..알아서 그근처에서 사실수 있는것.. 고기드시고싶으시면 갖다드려야하고...가족들 먹는것까지...갖다 줘야할 판이됐습니다ㅠㅠ 처제 뭐먹고싶다 갖다주고ㅠ 집에 뭐없다 갖다드리고..참다참다 와이프한테 하소연을 했습니다..
하지만..애키워주시고 힘드신대 그거하나 못해드리냐는 말만 합디다..그래서 저는
애키워주시는게 감사해서 내가 알아서 안갖다드리냐..공과사는 구분하라고..
감사해서 내가 알아서 갖다드리지 않냐 필요하고 드시고싶고 가족들 먹는것까지 내가 갖다드려야 하느냐고 하소연을 해봤지만..와이프는 저희집에 갖다주는건 안아까워 한단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그런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저희가족에게는 야박함 그자체입니다..
저희집 저보다 다 잘삽니다..저 가면 얻어먹고 1년에 한두번 밥 살까말까 합니다 그정도로 저희가족에게는 진상입니다..제가 막내라..그렇게 살아갑니다..
얼마전 가족끼리 고기먹자고 한우먹고싶다 해서 원가만 내라 했더니,
아깝냐고 짜증냅니다..가족도 무지많아요ㅠ할머니에 장인장모님 와이프가 첫째고 둘째 처제 셋째 처남 넷째 처남에..막내빼고 다결혼 했습니다..한번모이면 10명 훌쩍 넘습니다..
제잘못인가요? 제가 짠돌이에 쪼잔한 놈인가요?
애키워주시는 비용 100만원씩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