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6개월만에 문자가왔더랬져
잘지내냐고....전 아무렇지 않게 잘지낸다고했져... 그렇게 짧은 문자를 뒤로한채
그냥 제 주변분께 제안부를 몇번 물어봤는데 얘기를 들었어여..
저두 요즘 생각도 나고 궁금도 해서 한달뒤 문자를 보냈더랍니다.
그냥 안부 문자에...칼답장....제가 답장도 하기전에 문자 두개 오더니....
곧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여..^^;;
저두 문자 쓰고있는 중이라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게 된 상황...
참 웃긴게...그렇게 아무렇지 않게...한시간 반을 친구와 수다떠는 것처럼..
그렇게 전화 통화를 했더랍니다.
그냥 서로의 안부 묻고 웃으며 끊으려고 하는데...제 이름을 부르며 갑자기 심각모드........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되냐고...전 엥?? 오만가지 생각이 스치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대답을 안했져.... 제가 나 상처 마니 받았다니깐
상처 치유할 수 있게 기회달라고..... 제가 있을때 잘해주지 이러니깐...
그러게 있을때 잘해줄께...후회한다고...
크게 전화로 싸우고 그렇게 7개월이 지난거예여...자연스럽게......연락안하게 되면서
서로 자존심도 쎄고. 고집도 쎄고....
얼핏 그러더라구요...왜 그때 화해하려고 안했냐고..전 할수없었다 했져...
지난일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고..그래 알겠어..이러고 대답해주면 안되냐고...
그냥 싫다 했져....대답안하면 싫다고 하면 연락하면 안돼? 이러니깐..그런건 아닌데..
제 마음을 알고싶다나...
전 좋으면서도 또 얘가 왜이러지 싶고... 7개월 만나면서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만났는데
그땐 냉큼 좋아고 대답했었거든여...그러고 한달만나고 헤어진거진거라...겁나더라구여
남자들 중에는 일이 잘 안풀리거나 뭐 돈이 없다거나..그럼 잠수 타는 사람들 있다면서여
그 아이이가 좀 연락이 잘 안되고 약속 펑크내고 쫌 심했거든여..
그냥 갑자기 알바하고 그렇게 되서.. 이해하려 했지만 사람마다 틀리니깐..그래도 섭섭함에
또 이런저런 생각..저두 참.......못났다....
아무튼...4일정도..생각해 봤냐고 문자 오구 퇴근한다고 문자오구...(아...회사 다니게 됐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여... 회사 다니게 되서 연락했나 싶기도 하구...)
대답 급한거 아니자너...이러면서...회피했는데..
제가 좀 튕기긴 했어여... 전화두 안받고 문자도 늦게 보내고.... 역시..튕긴다는게..
튕겨져 나갔나....ㅡㅡ
슬슬 연락이 줄더라구여....이젠 제가 또 조급해지더라구여....뭐지 왜 연락없지..
저두 참다가 2~3일뒤 제가 먼저 연락하구... 또 문자 몇번 씹히고 전화 씹히니..
그러다 가끔 전화 통화 겨우 한번 되고....
전화 통화는 또 아무렇지 않게....웃으면서 통화하구....제가 화내는건 오바같아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고.....나중엔 새벽에 전화와도...기다렸다는 듯이 받게 되는 제 모습...
아.....근데....주말에 보기로 했는데...월욜날 통화잘하다 막판에 쫌 틀어졌거든여...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불길한 예감이.....역시나... 연락없구...토욜날 전화 문자했는데....쌩........
칭구들이 꼭 만나서 대화로 풀어보라고.....그말이 맞는거 같아서...참고 참다가..
제가 먼저 만나자 해서 겨우 날 잡았는데..... ㅋ
저 디게 바보 같져............
정말 오죽하면 연락안되는 중간에 답답해서 제 안부 물어봤는 그 사람에게 전화해서...
물어봤어여....뭐 그분이 그러더라구여... 그아이 그동안 마니 힘들어했었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 없는거 같다고 후회한다고 ...아무튼.............................
그냥 읽어 보심 어떠신거 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연락안하고 그냥 예전처럼 지내려 하는데 그게 힘드네여....휴
그냥 기다릴까여...아님...조금씩이라도 문자 남기고 연락을 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