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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박람회 주의하세요!!

스푼 |2017.03.05 12:06
조회 1,857 |추천 1

제가 글을 다 써보네요!!

작년12월에 예식했구요

대구 엑스코에서 웨딩박람회 (업체가 여러군데 있는데 문제가 될지모르니 제가 진행한곳 이름은 안쓸께요)

박람회에서 웨딩홀 직접계약하고 지정된 플래너통해서 스드메 진행했어요!

예식준비중에 샵투어때 같이동행, 웨딩촬영날 잠시 얼굴비춘거외에 플래너 한번도 못봤구요

저랑 일주일차이나게 결혼한친구는 샵갈때마다 플래너동행에 웨딩촬영, 결혼식당일날도 플래너 계속 함께했어요

카톡도 귀찮을정도로 많이하면서 물어보고 하던데 저는 그냥 귀찮기두하고 알아서 잘해주겠거니해서

진짜 궁금한것만 한번씩 물어보곤했어요

플래너가 먼저 저한테 연락온적은 거의 없네요 잊어버린줄...


암튼 그렇게 식은 순조롭게 끝났고 결혼앨범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보통 식끝나고 2-3달 걸린다던데 늦지않게 3달정도 걸려서 받았어요

근데 앨범받고 퀄리티에 너무나 당황..

딱히 보정도 안되어있고 가족단체사진은 너무 어두워서 뒷쪽가족들 얼굴은 시커멓게...

어른들이 보시고는 사진이 왜이렇게 어둡냐며 막 머라고하시는데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어차피 앨범 자주안보니까 원본받은거 사진인화에서 우리가 앨범만들자며 기분좋게 넘어가려고

원본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진짜 너무나 화가나네요

식중 사진에 빛을 제가 한몸에 다 받아서 드레스는 보이지도않고..

뒷모습 촬영사진은 그냥 제가 빛이에요.. 말그대로 빛나고있어요 하얗게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플래너한테 사진보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크게문제되는지 모르겠다' 였어요

핸드폰으로 보지말고 피씨로 보시라고

흔들리고 사진은 오렌지가되어있고 드레스는 하나도안보인다구요

이틀동안 연락없어서 먼저 카톡하니

아시는분이 카메라하셔서 물어봤는데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사진촬영한 스튜디오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저보고 전화하래요

예식끝났다고 나몰라라하는거냐고 했더니 오해가있었다며 플래너가 내일 스튜디오랑 연락해보고 연락준다고했어요


그리고 오늘 연락이 왔어요

원래 원판은 무료로 주는거라서 너무 기대하면 안된다고...

그럴꺼면 스냅스토리를 했어야 한다고 하는거에요

하... 그러면 처음부터 설명을 해줬어야죠 

스냅스토리는 추가금이 발생하는데 자기들이 먼저 얘기하면 판매하는거 같아서 말을 안했다고...

원판이며 스냅스토리며 단어 자체가 생소한 저같은 사람들은

결혼식끝나고 말도안되는 퀄리티의 앨범을 받고서야

아~~~ 내가 그때 '스냅스토리 추가금내고 할께요!' 라고 먼저 얘기를 안꺼내서 이렇게 된거구나 해야되나요

추가금있어도 스냅스토리든 예쁜예식사진으로 가능했다면 진행했을꺼라고 플래너한테 얘기하니

요즘은 신부들이 다 알고오신다며

저한테 왜 설명했는데 못들었냐고하냐며 우기지말라면서 소리지르고 화내는거에요

저두 폭발해서 같이 소리지르고 한판 말싸움했네요

그리고 사무실에와서 앨범보지않았냐면서..

저는 사무실에 간적도없고 오라고한적도 없어요

결론은 말도안되는 원본을 보정해서 앨범 다시 만들어주는걸로 얘기를 마무리되었구요

문제는 그 원본이 과연 보정이 가능할까이지만요

그건 나중에 사진받고나면 다시..


첨부터 말이라도 원판이랑 스냅스토리 설명이 제대로 안되었던거같다

인정하고 사진다시 보정해주겠다 좋게 넘어갈수도 있는데

저한테 설명했는데 못들었다고하냐며 우기지말라고하는데

진짜 예식끝났다고 막나가자는것두 아니고..


예비신부들은 플래너만나기전에 열심히 공부하고가야겠어요 

원판,CP, 스냅스토리

저는 몰라서 도움받고 원활하게 예식진행하고파서 박람회 찾아갔는데

결국 공부안하고가서 원판을 스냅스토리로 착각해서 우기는사람이 되었어요

몰랐던 제 잘못인가보네요 플래너가 큰소리 치는거보면요


꼭 결혼준비할때 플래너 귀찮게하세요

하나하나 궁금한거 다 물어보시구요!

플래너의 본분인데 제가 배려했다가 큰소리로 싸우면서 마무리 되었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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