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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을 안해준데요

|2017.03.06 01:42
조회 2,845 |추천 3
말 그대로 합의이혼을 안해준데요 너무 답답해 미치겠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 한지 1년 4개월 정도 되었고 임신을 먼저 하게되서 급하게 결혼했습니다 .
아기는 10개월이 되가요
귀책사유는 일 열심히하고 성실 하긴 해요 월 400정도 벌었던거 같네요 그치만 문제인건 ,
걸어서 5분거리 매일 택시타고 출근 하며 매일 사우나를 가서 사우나를 하지않고 잠만자고 다시 회사로 가요 , 직업은 프리랜서 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기전에 맥주 1병 소주 1병을 사서 안주 시켜서 항상 월화수목금토일을 먹고 자요.
애있는 방에서요 . 애는 그럼 항상 술냄새 나는 공기에서 잠을 자게 되는거죠.
월화수목금토일 그렇게 매일 먹고 정신이 알딸딸하면
화장실을 못찾는지 개수대에 소변보고 애기 자고있는 텐트 뒤에디가 소변을 보려고 하는걸 몇번을 막았습니다

두번째 귀책사유는
애기에 대한 부성애가 전혀없어보여요
임신 때도 술 담배 계속 들락날락 거리며 다니고
애기나오기 직전 통증때 술에 취해서 전 친정가서 친정 부모님이 병원 데리고 가주셨어요.
산후조리원에서도 전 항상 늘 혼자 였고 아쉬운 소리 잔소리 해야 왔습니다 . 평일엔 바빠서 못오는건 이해했지만 주말에는 회식이다 뭐다 항상 못왔어요 일요일 잠깐 오는정도
애가 나오고 나서도 담배는 계속 끊질 못하고 자기 잠이 먼저인지 애가 아빠한테 가고싶다고 울어도 다 무시하고 잠만잡니다 . 제가 잠깐 화장실 가고싶어서 애기좀 안아달라고 해도 귀찮아하며 잠자야되는 시간이 몇분밖에남지 않았다 하면서요 아 생각하니 열받네요 애가 귀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영화를 틀어놓고 자야 잠이잘온다며 크게 트는 영화가 김수미 배우가 나오는 욕쟁이할머니인가 그걸 틀어놓고자요 뭐라하면 볼륨만 줄이구요

세번째는 이걸 도둑질이라고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신행 다녀오면서 지인들 립스틱을 사둿엇는데
어느날 보니 없더라구요 집엔 우리둘뿐인데 말이죠
누가 온것도 아닌데 제물건을 하나둘 지가 아는 여자들한테 줍니다

제일 중요한 네번째는 애가 태어나고 나서 육아에 지치고 살림에 지쳐서 성관계를 안맺은지 아주 오래됫어요
한 5개월 넘게요 근데 성병이 걸렸더라구요
외박이 많았었거든요 그 차트지도 제가 가지고 있어요

다섯번째는 거짓말입니다
외박을 많이햇어요 항상 거짓말을 하고 외박을 하곤 했습니다 다 걸렸구요 직업이 여자들이 많은 직종이라
여자 들과 술자리였던것도 , 여자들과 놀려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갔던 것도 그리고 말도 되지도 않는 자기 허상의 거짓말을 나날히 합니다 술먹으면 더심해지구요 지긋지긋해요 신뢰도 없으며 믿음조차 없습니다 항상 거짓말이니까요 오죽하면 일하는 회사에 늦었다고 자기 형이 죽어서 삼일장까지 출근하지 못한다는 거짓말까지했어요
또 지 친척한테 티비 사줄형편도 못되면서 결혼하니 티비 사주겠다 해놓고 진짜 사줘야되니 이혼준비중이라 양육비때문에 못사준다라는 거짓말까지 하더라구요


카톡 외박 내용 캡처한것과 성병 차트지 친척한테 거짓말한 카톡 내용은 있는데



이런 귀책사유가 있는데 변호사한테 물어보니 차트는 큰효력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협의이혼을 요구 중인데 자기는 가정을 지키고 싶데나 뭐래나 하고 있어요
현재 상황은 신혼집에서 이미 나와서 친정에 아기랑 들어왓고 수요일에 제 가전가구 빼서 일단 떨어져 있으려구요
백번천번생각해도 전 이혼해야될거같은데 협의이혼을 안해주고 재판상 이혼이 됫을때 이혼이 가능할까요...
이 악몽속에서 얼른 빠져나가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저도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프리랜서라 저는 오후 파트 근무직에있고 월 200~250 정도 되고 항상 부모님이 아기를 봐주셨고 친가할머니할아버지는 바빠요.
시아버님은 집에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말까해요 사업하고 지인들 만나서 술자시느라 들어오지 않거든요 . 그런집에서 뭘 배웠겠나요 나참 어머니는 간호사인데 전혀 깔끔하지않고 자연으로치유된다는 주의입니다 간호사인데 말이죠
그래서 남편이 초등학교때 폐렴 만성이여서 고생했다는 얘기들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이번 6월에 정년퇴임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양육 친권을 가지려고 하는거같아서 무서웠는데 절대적으로 제아이는 제가 지킬겁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재판이혼으로 가야하는걸까요
별거기간을 갖으면서 상대방이 먼저 이혼요구를 하길 기다려야될까요 ..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많이 있을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제가 작년에 썻던 글도있네요
http://m.pann.nate.com/talk/332207085
혹시 누군가 카톡 대화내용을 보고 판단해 주신다면 이후에 캡처 올려놓을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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