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가 제가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기도 둘이나 있는 나름 평범한 가족입니다.
남편회사는 매년 업무를 빙자한 나름 관광목적인 해외출장를 가는데요.
올해는 남편도 그 출장에 가요.
근데 얼마전에 남편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
저희 남편 회사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해외출장를 가면 꼭 성매매를 간다네요.
뭐랄까 일종의 관습이라고 해야나요..
결혼안한 미혼부터 신혼부터 나이 지긋한 부장급까지. 꼭 그쪽은 간다네요..
남편은 술도 안 먹고 회식가도 딱히 늦게까지 노는 스타일도 아니긴해요.
근데 해외가면 대부분 다 가는데 신랑만 안간다는 법도 없고.
왜 또 남자들은 그런거 있자나요..
이런 자리는 서로 죄의식을 공유해야되는거라 무조건 같이 가얀다는거..
대놓고 제가 말해도 뭐 거기 사람들끼리 서로 얘기안하기로 입짜맞추면
끝까지 모르겠지만.
지인얘기들으니 충격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더라고요...
제가 막을순 없지만.
나중에 갔다와서 딴 여자랑 저 비교할꺼 같고
직업으로 그런 여자랑 한 남편이 더러울꺼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괜히 월요일 아침부터 울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