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ㅠㅠ
저는 남의 겉모습 가지고 서로 욕하지 말자는 취지로 글을 쓴건데 댓글 보니 너무들 다투시네요ㅠㅠㅠㅠ
전 분란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ㅠㅠ
일단 댓글에 많이 언급되는 이야기좀 추가할게요..
전 뚱뚱한 사람을 좋게 봐달라. 사귀어 달라. 이런 뜻이 아닙니다.
그저 상처받을만한 소리를 하지 말아달라..라는 거에용ㅎㅎ
뚱뚱한 사람 싫은 분들 다 이해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다 좋게만 볼수있겠어요.. 싫을수도있죠
ㅠㅠ다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아줬으면...ㅠㅠ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남을 헐뜯고 상처 주기보단 좋게 좋게 살아가는 것이 좋잖아요!
ㅎㅎ그리고 외적으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 전부 다 공존해 가는 세상입니다!(얼굴 몸매 전부다요)
자꾸 뭐가 맞다고 하는건 아니되오ㅠ.ㅠ...
외모의 다양성을 무시하다보니 다들 똑같이 성형 하는 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성괴 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일명 성괴라는 얼굴도 ㅠㅠ 미의 기준이 같으니까 나온 것 같아요..
성형 하신분들이 싫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당!
저도 쌍수 했습니다 헿^^;;
저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다 같이 좋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것같아요 ㅠㅠ
그리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먹으면 먹은만큼 찐다. 그냥 돼지들의 정신승리다. 분명 언니가 몰래 먹고 있을것이다 이런 댓글 많이 있거든용??ㅠㅠㅠㅠ
저는 20년이 넘게 언니랑 한집 한방에서 같이 살아왔습니다.저보다 여러분이 언니를 더 아실까요? 제가 알까요?...T^T
일단 저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체질 때문에 살이 찐것이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분명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찐 분들이 훨씬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체질이나 유전..이런것들도 존재 하기 때문에 정말 남들과 비슷하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는 것이에요.
또한 댓글에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못뺀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해라 하시는 분들...ㅠㅠ솔직히 너무해요..
여러분이 어떤 일이 너무 힘들어서 남들에게 힘들다..노력해도 쉽지 않다..라는 말을 했을때
더 노력해라 너는 지금 별로 힘든게 아니다. 남들은 그것보다 더 열심히 살아간다. 난 너보다 더 노력했었어. 그거 가지고 뭐가 힘들다그래? 지구 저편에 있는 기아들이 더 힘들어 넌 복받은거야 등등..(어디선가 읽은건데 정확히 기억나진않네요 ㅠㅠ)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로 난 힘든게 아니구나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이 되시나요?
저는 그게 그냥 놀리는거로 밖에 안느껴집니다..ㅠㅠ
사람마다 힘든 정도는 다르고 또 남들의 힘든것과 노력보단 내 자신의 힘듦과 노력이 더 와닿는 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물론 선플들이 너무나 많아서 하루종일 댓글 보며 울고 웃고 난리였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나쁜 댓글들도 다 감사해요.
이 글에 악플 단것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다른분들에겐 상처주는 말을 안하게 되신다면 더더욱 좋을것 같구요!
언니와는 어제부터 더더욱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처음으로 스쿼트도 했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 다들 이번 년도 소망 전부 이루시길 바랍니다 :)
본문
실례합니다..최대한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음..하는 바램에 결시친에 올렸어요.
결시친이 가장 유명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요..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한것 같아요..ㅠㅠ
특히 뚱뚱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말 너무 심한것 같음..
마른체질이거나 뚱뚱한 체질이거나 체질은 분명 있어요.
먹어서 찐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천성적으로 체질자체가 살이 안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예를 들어 살 되게 안찌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도 살찌려고 한약 먹고 운동하고 하더라구요.
제 사촌은 남자고 키 165/40키로도 안대여..
아무리 먹어도 안찌고 애 자체가 음식을 많이 먹지를 못함. ㅠㅠ 아무리 한약 먹이고 운동 하고 해도 안되더라구여..
체질이 없다는건 구라임.
대부분이 먹어서 쪄서 그렇지만 살찌는 체질 마른체질은 분명 존재해요.
사람 얼굴 가지고 못생겼다 하면 되게 실례인거처럼 살찐거 가지고 욕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평균 체중을 가진 사람이에요.
160/50 키가 좀 작긴하지만 그냥 길거리에 흔하게 널린 몸매, 체형입니다.
근데 친언니는 뚱뚱해요. 175/85정도 나가는거같아요.
저와 되게 친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에요.
실제로 친구도 많구요.하지만 식습관이나 움직이는 것 저와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점심이야 나랑 다르게 먹겠죠 ㅎㅎ..
서로 회사가 다르니까.
그치만 점심때 무슨 작정하고 피자한판씩 먹을리는 없어요.
회사 직원들과 같이 먹을텐데ㅠ
아침 저녁은 나와 똑같이 먹고 좋아하는 음식도 같습니다.
둘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그냥 보통 사람이에요.
다만 아빠가 당뇨병+고혈압에 많이 뚱뚱하심 185/110키로 정도
엄마는 155/40~43 정도로 왜소하고 마른 체형입니다.
언니가 아빠 체형을 많이 닮은것같아요
.당뇨도 유전이라던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언니는 저와 운동도 매일 합니다.
하지만 남들 하는거 만큼 해선 그 몸무게에 일키로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글 보면 뚱뚱한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먹고 움직이면 십키로 정도는 금방 빠진다는데 언니 보면 절대 안그러네요 ㅠㅠ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남들 움직이는 만큼 움직이고 (언니는 회사가 걸어서 이삼십분 거리라 운동겸 걸어서 출근함 비오거나 눈오는날 제외하고)하루에 한시간씩 저녁에 나랑 운동해요.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대화 하면서 걷다 뛰다 반복함..ㅜㅜ
또 밥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보통 성인여자가 먹는 만큼 먹어요.
야식이나 군것질도 안함
뚱뚱한 여자 비난 하는 글 볼때마다 저는 너무 눈물이 나고 힘들어요.ㅠㅠ
언니랑 정말 많이 친하고 저에겐 정말좋은 언니, 내 인생 가장 친한 친구, 또 엄마같은 사람입니다.
얼굴이 못생긴것이나 뚱뚱한것 혹은 너무 마른것 피부가 깨끗하지 못한것 등등전부 자신이 저렇게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니란거 알아줬음 좋겠어요.
물론 많이 먹고 안움직여서 뚱뚱해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사람들은 본인이 많이 먹어서 뚱뚱해진것입니다. 하지만;그거로 인해서 남이 뭐라할건 아니라 생각해요.
적게 먹고 많이 먹고 그건 그냥 그 사람이 먹고싶은 만큼 먹는거에요.
내가 내 돈 보태준것도 아닌데 남이 미련하게 많이먹건 비싼것 시켜서 몇입먹고 버리건 그 사람 자유입니다..
뭐 의지가 부족하다, 자기 관리가 안된것같다... 이런것들따지고 보면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타고 난 머리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노력을 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을 가게 되는것처럼요.
내가 공부를 그만큼 남들보다 더 노력했으면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업을 갖겠죠..
그것처럼 남들 보다 노력하면 날씬하게 살수있어요.
하지만 공부 안해서 지잡대를 가던 고졸이건 월급이 낮거나 복지가 좋지 않은 직장을 갖게 되건 자기관리 안해서 그런 직장 다니는 것이다 하면 기분 나쁘잖음..ㅠㅠ
저는 2년제 나왔고 사실 좀 열등감같은게 있어요...
그래도 대놓고 사람들이 학창시절 놀았나보네~ 공부 안했지? 자기 관리 못했네 이런소리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 .
하지만 언니는 살때문에 엄청 많이 듣더라구여 ㅎㅎ...
막 혼자 울기도 하고언니 울때마다 저도 속상해서 몰래 울어요..
사람한테 상처가 되고 비수가 되는 말들 서로 안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전 그냥 그래요...
사람이 키가 작건 성형을 했건 뚱뚱하건 말랐건 피부가 더럽건 공부를 안했건 남한테 피해 주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헐뜯고 싸우지 맙시다..
유독 살찐거에 대해서만 사람들이 더더욱 엄격한것같아서 너무 맘이 아파요.
우리 언니만 봐도 자신이 살찐 것 알고 운동도 하고..
남들이 먹는거 보고 타박할까봐 밖에서 외식하면 저보다 적게 먹고 눈치 되게 많이 봅니다..ㅠㅠ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기게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뚱뚱하고 싶어서 뚱뚱한 사람도 하나도 없을거에요. .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물론 미관상 안좋으니 속으로 욕하거나 비난하는거까진 어쩔수없다 생각해요.
그건 자기 마음이니까요.
하지만 뚱뚱하다고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
대놓고 말하거나 뒷담을 까고 인터넷에 글을 쓴다던지..전부요
충격요법이라고 막말들 하시는데 정말 충격 요법으로 빼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대부분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거나 밖에 나가는걸 더 두려워하고 사람 상대하는거에 겁먹게 되요.ㅠㅠ..
저도 언니한테 모진 소리 많이 했는데 그냥 너무 후회됩니다..
그냥 각자의 인생이니까 좋은 소리는 아니더라도 모진 소리는 하지 않고서로 둥글게 살면 좋겠네요..ㅠㅠ..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어제 언니가 나쁜 소리를 들어서..저녁에 하루종일 울더라구요.
괜히 위로 하면 더욱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그냥 모른척하고 저도 몰래 울었네요..
참고로 저 역시 외모적으로 단한번도 뒷담이나 앞담 인터넷에 악플이나 악담 등등 해본적 없어요ㅠㅠ
연예인한테도 한번도 나쁜댓글 단적 없구요..
위에 썻던 말처럼 그냥.. 남이 들었을때 기분 나쁜말은 하지 않는게저 자신한테도 좋고.. 그 사람한테도 좋을 것 같아서요..
분명 묻히거나 악플이 달릴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을 통해서 단 한분이라도 안하게된다면 전 정말 좋을것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들 이번 년도 목표 꼭 이루시고 매일 매일 좋은하루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