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이 호빠에 갔었다면 이해할수있나요?

미치겠다 |2017.03.12 09:07
조회 17,981 |추천 2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결시친이 핫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30대초반 공시생 여친은 30대초반직장인입니다.
사귄지 7개월 됐고, 서로 많이 알아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주고, 착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뭐 남자랑 마시지는 않지만요.

여자친구는 술을 마시고 취하면 기억을 못하는 스타일인데 저에게 몇번 말실수를 했습니다.

전 남친과의 과거라던지, 또는 잠자리라던지.

뭐 거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근데 연애 초반 술마시다가 저에게 아무렇지 않게 저와 사귀기 전 아는언니가 본인을데리고 호빠에 갔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무일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연애초반이고 호감이 있었고, 그때는 호빠에 개념이 없었기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근데 사귀다보니, 여자친구가 하는 행동, 술마시고 잦은 실수등 점점 남자와 경험이 많았구나라고 연관성이 깊어지더니, 갑자기 호빠를 갔었다는게 생각이 나면서 흠 생각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봐요, 이게 일반적인건지, 커뮤니티보면 요즘 일반여성분들 호빠에 많이 간다고 하던데, 남자로 치면 룸이나 같은거잖아요? 근데 제가생각하기에 한번만 가기는 쉽지않다고 생각해요.

더 욱이 여친에게 학자금과 별개로 4천 5천 정도의 좀 큰 빚이 있다고합니다. 본인은 철없을때 신용카드 돌려막기하다가 저렇게 불은거라는데, 개인이 지기에는 일반상식으로 납득할수없는 큰 금액이라서 놀랐었고, 무엇보다 여친이 사치를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호빠에 관해 찾아보다가 그런 쪽에 빠지면 몇 천 빚을 질수있다고 봤습니다.

거기에 대입을 시키니까 혹시 그 큰금액이 저런곳에서 진게아닐까라는 의심도 들고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나 싶기도하고, 여친도 적령기라 저와 결혼생각하고있어서, 저도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데 이런 의심이 드니까 미치겠네요.

본인과 이야기해봤는데, 죽어도 아무일 없었다고 하고, 그 이후 한번도 안갔다고 했고, 저는 이미 멘탈이 나간 상태라 일단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갖자고 한 상태입니다.

여성 분들의 조언을 적극참조하고자 이곳에 글올립니다.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추천수2
반대수26
베플ㅇㅇ|2017.03.12 13:36
뭐지?난 보자마자 당장 헤어지라 할려고 했는데 왜 댓글들이관대하지? 만약 남자가 룸싸롱 갔다 그러면?..애초에 술마시고 과거운운하며 과거사람의 잠자리까지 얘기하는거 보면...그닥 좋은 인성같진 않음 여친이.
베플123|2017.03.12 10:53
본인이 룸싸롱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같으면 아무리 졸라도 내가 싫으면 안 갑니다. 남자들도 싫어하는 사람은 룸싸롱 같은데 안 다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친분은 졸라서라고는 하지만...갈만하니까 갔다고 생각되거든요. 거기에 빚이 있는데...그게 본의 아니게 가족 때문에 생긴 그런 빚이 아니라...본인 잘못으로 생긴 빚이네요... 그럼 저라면 고민할거 없이 헤어집니다. 호빠 갔던것도 남자분 본인이 그런걸 싫어하신다면 계속 생각나서 괴로우실테고요. 빚 역시 사치 부리는 성격도 아닌데 본인 잘못으로 저 큰 빚이 생겼다면 여자분 성격에 문제있는겁니다. 나중을 생각 안하고 계획성없이 카드 있으니까 마구 긁었다는거잖아요. 저런분과는 미래를 계획하지 마세요. 본인의 미래까지 괴로워집니다.
베플아이고|2017.03.12 16:22
글쓴이가 룸싸롱에 안가봤다면 헤어지고 가봤다면 왜 문제인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