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진 여자 입니다
연락문제로 길고 긴 싸움을 하다
드디어 헤어졌습니다
착잡하네요...
동갑내기 남자친구였구요
이십대 후반 커플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어떻게 제가 뭘 하고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궁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어디선가 봤는데 남자가 연락이 안되는 경우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없나... 서운하더라구요
어제 드디어 서운함이 폭발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나는 원래 그런사람이고 노력은 하겠지만
못고칠꺼다
내가 속상해 하는 부분은 앞으로도 서운할꺼래요
근데 본인도 다른 문제로 제가 마음에 안들어도
이해하고 넘어간데요
그러니깐 저도 이해하고 넘어가래요
그순간 헤어짐밖에 답이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생각도 안나고 그냥 헤어져야겠다....
그생각만 들었어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이정도 문제로 헤어진건
이정도 밖에 사랑하지 않으니깐 이겠죠?
대부분의 커플도 연락문제로 많이 다투던데
해결방법은 없는건가요?
이미 헤어진 마당에 해결방법을 알게된다고
그사람 한테 돌아가는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다시 연애를 시작했을땐 이런문제가
또 반복된다면 또 헤어짐일 것 같아 조언을 구해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