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누군가에게 기대서 막 어린아이처럼 울고 싶은 경험이나 느낌을 받으신적 있나요..?
요즘 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사실 20대 후반인데 요즘에 그냥 누군가에게 기대서 어린아이처럼 울고 싶단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얼마전까지 살면서 울어본 경험이라곤 어릴때 부모님한테
매질당하면서 운게 끝이거든요. 근데 요즘엔 뭐랄까요..?
직장에서 치이고, 외로움에 치이고 이리저리 치이나보니 마음이 약해진걸까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제 성격이 예전이랑 정말 다르단 생각 많이 하거든요..
예전부터 즐겨 듣던 노래가 있었는데 그때는 멜로디가 좋아서 듣고 그랬는데,
요즘엔 노래보단 가사가 더 와닿고 그렇거든요..? 노래 듣다가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막 눈에 눈물이 고이는거에요.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전 진짜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이런 모습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남성분들 혹시 나이에 맞지 않게 누군가에게 기대서 펑펑 울고 싶단 생각을 해본적 있으세요?
무언가 위로의 말한마디 듣고싶진 않은가요..?
요즘들어서 정말 먼가 기대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힘든 이야길 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