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기숙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저에게는 3명의 동생이있는데요 그중에서 막내가 너무 미워요.. 나이차가 많이 나서 돈생기면 먹을꺼 장난감 다사주고 다리아프다면 업고다니고 분유 기저귀 다 챙겨줄정도로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뛰어댕기는것도 심해지고 하지말라는 짓은 다하고 다닙니다 아빠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마음에 안들면 다 던지고 발로 차요(원래 남자애들은 다 그런가요?) 그런 애를 전 따끔하게 혼내야한다고 수백번은 더 말하지만 부모님은 듣지도 않으세요 오히려 저를 혼냅니다..ㅠ 막내가 부모님이랑 있을 시간이 가장 적다고 잘해주는건 이해가되지만 저렇게 내버려두면 버릇없어질까 걱정이에요 저희 부모님이 저한테는 엄격했던터라 저렇게 대하는게 외아들이어서인가라는 생각도들고요(저와 둘째 셋째한테는 아들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하심) 또 저희한테는 집안일을 다 시키십니다 특히 아빠.. 저 기숙사 들어가기전에 맨날 집안일 시키셨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청소기먼저 돌리고 대걸/레로 다 닦고 손걸/레질 하고나면 점심시간이 됩니다 그러면 밥차려오라고 하세요 밥을 해서 가지고오면 다먹은뒤에 뒤처리랑 설거지하고 나서 학원을 갔습니다 또 학원갔다오면 빨래돌려놨다고 널고 개고 갔다놓으라하십니다 정말 진저리가 났는데 그와중에 태연하게 아빠랑 장난치고 빨래해놓은걸 웃으면서 발로차고다니는 막내가 정말 싫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막내를 함부로 대하기시작했습니다 발로차면 똑같이 때려주고 물면 입을 때려주고 물건을 던지거나 야라고 부르면 회초리를 들기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하던 집안일은 둘째가 하기시작했고 저는 주말에 한번씩 나올때마다 힘들다고 부모님이 잘해주십니다 그런데 항상 주말마다 한번씩 부모님과 싸우는이유는 막내때문입니다 제가 막내를 함부로 대한다고 꾸짖으시고는 제가 뭔말을 하면 말이 안통한다는 식으로 나가버리십니다 정말 저 미치겠어요 매일 6시에 일어나 11시반까지 공부하고 주말에와서 매일 6시간씩 공부하는데 동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의자 끌고 다른방으로 옮겨놓고 공부하고있으면 문 계속 두들기고 도망가고 자기눈에 좋아보이는게 있으면 마음대로 가져가서 놀고 어디다가 숨겨놓습니다 진짜 제가 애를 안낳아봐서 모르는건가.. 아니면 제 동생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