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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많은 남편

빡침 |2017.03.28 04:48
조회 710 |추천 0

이제는 어디에 이야기 할 공간도 없고..

챙피해서 친구들한테도 이젠 말하기도 실으네여..

 

우선 저희는 13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2명을 낳고 살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저희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터라

남편이 1년간 타지에서 막노동하면서 살았는데..

떨어진 1년이 시작이 된건지.. 여러여자들과의 일들이 많았드라구요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맞겠다 하여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런 말도안되는 일을 격어도 지난간 일이니

앞으로 잘해보자고 이야기 할 때 남편은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과 연락은 하게 해 달라고요

자기도 혼자 지내면서 많이 힘들어서 다른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냈던 습관들..???(개솔인거 저도 알아요..)

버리지 못하고 차차 자기맘도 정리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야기할때 이런 개미친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러사람들과 알고 지내면서 생각하는것도 많이 달라지고 정보도 얻을수 있다고 하여

일단 알았다고 연락하라고 해서 정보만 공유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지버릇 개 못준다고..

카톡은 가족사진으로 해놔서 안되고 다른 어플로 여보..자기..하면서

연락을 하고 있드라구요.. 한마디로 사이버 부부 연인?같은? 그런거...

그렇게 알고 지낸지도 한달이 넘어갑니다..그러고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고 있어요..

 

사실 둘째낳고 산후 우울증이 심하게오고 남편의 외도와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쳐서

우울증약을 6개월 가까이 먹고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이혼하자고도 해봤는데 이혼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고 

잘한다고 말은 했는데  자기도 뜻대로 맘이 안되는가봐요..

 

저도 지칠때로 지치기는 했는데.. 어쩌죠..? 남편의 흔들리는 저 갈대같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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