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남자친구 카드에 산부인과 기록이 찍혀있다던 글쓴이입니다..
0
|2017.03.31 23:27
조회 119,791 |추천 179
추가0
남자친구랑 잔 그여자분도 남자친구가 따로계세요
저희얘기위주로쓰다보니 그걸안썼네요
마음 같아선 그 남자친구분에게 제가 다 말하고싶다만
그냥... 언젠간 알게되고 더 벌받기를 원하여 모른척합니다.
처음에 여자관계복잡했을때 왜 사겼냐하시는데
진짜 저만날땐 그런생각 하나도 안들정도로 잘해주었고
그랫기에 믿었습니다.
모텔찍혔을땐 상황상 앞뒤가 다 맞았고 그낭믿었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연기실력에 뒤늦게 놀랄뿐입니다.
산부인과 찍혔을때역시
그냥 믿었기에 아니 믿고싶었기에 크게 생각안했나봅니다.
그순간 감정으로 임신과 ㄴㅌ만아니였음 용서를 한다했지만
지금은 달라요.
그냥 누군가를 너무 좋아했고 너무 잘해줬고 너무 믿었는데
그 댓가가 이런거라면
이제 저는 누굴 어떻게 믿고 시작을할까요
너무겁나네요..
아무튼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안녕하세요.. 궁금해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까먹었을수도 있겠지만나름 후기글 들고왔습니다.
그일이있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른여자와 산부인과 간게맞았고
예 .. 초음파검사비용이였습니다.
처음에 글 쓸때는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뭘까 하고 쓴글이였고글 쓰고나서도
평소랑 다를거없이 친구들이랑 웃고떠들고
남자친구와도 시시콜콜 수다도 떨고 닭살도 떨며 지냈고
글쓴지 3일됐나? 문득 제가 쓴글이생각나
댓글을 확인했고댓글들을 보며 급 진지해지며 순간 뭐지?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출근전 저희집에 들린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물어볼까
이런 고민도 없이바로 물어봤습니다.
그냥 다 아는척 연기하면서 물어봤어요 문자내역을봤다.
거짓말 할 생각하지말고 그냥 솔직하게만 말해주면좋겠다.
나도 다 알고 하는얘기고 그냥 마지막으로 오빠한테
기회아닌기회를주는거다여기서 거짓말하면 다신오빠안볼거고,
솔직하게만 얘기한다면내가진짜 ㅈ같지만
그냥 한번 넘어가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욕을 안하는 사람이라 아마 욕섞인
제말투에남자친구도 놀란거같고 애기해주더라구요.
글이 길어질거같아 확인하려고할때마다
변명하려하고 이런 말들은 그냥 넘기고.펙트만 적겠습니다.
일단 남자친구한테 폰을달라했고 문자내역을보니
다 지워져있었고카드내역을 확인한 결과
산부인과에서 찍힌 금액 위로150만원 돈을
뽑은 내역이있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친한동생이자 저랑도
아는 그 카드빌렸던 그오빠한테그자리에서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내 남자친구 카드빌린적있냐니까 없다고 하다가
갑자기 있다고 했고저는 그말투부터
거짓말이란걸 알았기에 됐다하고 끊고계속 얘기를나눴고
알고보니 남자친구랑 같이일하는
여자랑 평소에도 섹드립치며 장난을 많이쳤는데
회식자리에서도 그런드립치고 놀다가
술김에 모텔가서 하게됐답니다.
그후로 참으로 잘맞았는지 여러번...ㅎㅎ...
그렇게 만나서 잤답니다서로 따로 연락은 주고받지않았고
(그거할때만 어디서만날까 이런연락만했어요)
썸?같은겄도아니고 바람같은것도아니고
그냥 뭐 섹파...같은거네요 ㅋ
참,, 그여자분 제가 남자친구보러갈때마다
인사해주고 나름 좋은언니? 라고생각했는데
저를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요.
무튼,, 그렇게 잤고 또 잔다고 만난날;;
그여자가 생리를 안한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고
늠자친구는 안믿었었고
여자분도 그렇게 걱정하진 않았다고합니다
(물론이날도했구요^^)
그러다 여자분이 심각성을 느꼈는지
남자친구에게 진지하게 말을했고
남자친구가 테스트기를 하라고 3개를 사줬는데 임신...
그렇게 산부인과를 가서 다시한번 확인을하고
(그걸 저한테 걸린거고..)
현금으로만 받는다던 ㄴㅌ비용으로 150만원을 출금해서
그비용과 그후에드는비용까지남자친구가 다 계산하고
냈다고합니다.
진짜 제가 정말 바보같고 또라이같을지도 모르지만
그짓만했으면그냥 진짜 제말대로 ㅈ같아도 넘어갈랬지만..
임신과 낙ㅌ... 저는 용서를 못하겠더라요
한 3~4시간 실랑이하며 다 들은끝에그냥 허무하고..
남자친구를 일단 출근시간도됐고 보냈습니다.
남자친구는 계속 연락이왔지만 뭐라고
답장을해야할지몰라서 씹었고결국 새벽에 그냥
헤어지자는 말한마디를 남겼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잡지않았습니다 .
미안하다며 벌이라생각하고 제말에 존중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끝은 착한새끼가 되고싶었나봅니다
분명 그게 맞는거고 잘된거고 쓰레기하나 버린건데
왜 제가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돌아갈 생각은 전혀없지만
무슨이유가됐든 이별은 슬프네요
몇일간 다른분들이 이별하고 겪은그대로
아니 그배로 아픔을 겪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된 일상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튼..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였고 다들 좋은밤되세요..
- 베플ㅋ|2017.04.01 06:26
-
와 사람이 얼마나 악하면 여자친구가 있는데 죄책감도 없이 여러번.. 진짜 읽기만 해도 너무 더럽다 ㅠㅠ 짐승들 같음 발정난 짐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