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입사한 지 1년 1개월 째 된 여자사람이에요
회사는 누가봐도 괜찮네~ 하는 대기업이에요
조건 좋고, 제 직업상 여기보다 복지 좋은 회사는 제 인생에 없을 것 같아요
오래 다니고 싶은 자랑스러운 회사고 배우고 싶은 일도 있고 재밌는데
사람들이 정말 별로예요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뒤에서 누군가 제 욕하는 거 전해듣기도 지치고, 하도 혼나고 좌절해서 자존감이 바닥이에요...
일적으로 너무 지치게 하고 막말하는 사람 천지고...
좋은 사람도 물론 있어요 하지만 이젠 누군가를 믿어도 될까 싶기도 하고
매일 울면서 하루하루 버텨요
다른 회사 찾으면 지금보다 좋은 사람은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좋은 복지는 못 만날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하면 바보같은 짓일까요? 누가봐도 좋은 회사, 사람때문에 퇴사한 경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