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여학생인데 제가 예전에 다른학교 애들로부터 심하게 폭력을 당한적이있거든요....
그때가 중2봄이였는데..,
한 9시쯤에 집에가던 중에
초딩때 알던 여자애랑 시장에 고딩들이 담배필만한 장소아시죠 사람자주안다니고 어두운골목있잖아요 거기서 걔를 마주친거에요
그때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데 일부러 돌아서가려고 그쪽골목으로 간거였거든요..
걔 포함해서 여자넷 남자넷으로 여덟명이였는데
제가 초딩때 찐따였거든요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친구가 없어서 혼자다녔었는데 ..
(지금은 화장으로 눈도크게만들어서 얼굴이 생얼이랑 많이 차이나는체로 다녀요)
그런데 딱 초딩때찐따였던애 한명이 걸려들어오니까 잘됬다 싶은거였겠죠;..
치마는 다들 똥꼬까지오던데 한명은 바지입었고 하체가 ㄹㅇ개뚱뚱했어요 ...웃길 정도로 하체만비만이였고
남자새끼들은 담배피고있었는데 침은 몇초에 한번씩 뱉더라고요...
진짜로..아무이유없이 그저 골목지나가다가 눈이마주쳤다는거 하나만으로 저를 골목 안쪽막힌곳으로 데리고가서 사과를 하라더군요..
초딩때 찐따였었다고 지들끼리 얘기하더니
저한테 막 질문을 계속하고 저는 쫄아서 눈 내리깔고 대답을 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반말쓰는게 아니꼬았는지 그걸꼬투리삼아서 무릎꿇고 사과하라더군요..;
그때 저는 제가 잘못한게없었다고 생각해서 진짜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무릎안꿇고 쫄고있는체로 버텼어요..
그러다가 같은초였던애가 이새끼는 초딩때도 재수없었다는 말도나오고
제가 그때 아까말했듯이 화장하고 다닌다고 했잖아요 게다가 교복치마도 한번접어서 살짝 위로 올라가있었고;
그러다가 갑자기 하체비만년이 가방을 벗으라더군요
그리고 렌즈통꺼내서 렌즈 빼서 넣으라고 하고..
저는 잔뜩 쫄아서 시키는데로했는데
걔가 산지얼마 되지도않은 렌즈를 손으로
걸러내서 땅에 버리더라고요..;
그리고 렌즈통을 뒤로 던져버림과 동시에
귀싸대기를 진짜 후려치는걸 맞았는데
살면서 그렇게 아프게 맞은건 처음이였어요;;
ㄹㅇ얼얼할 정도로 맞았는데
게다가 뺨맞는것도 처음이였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입다물고 덜덜 떨고있었어요 ......
ㅎㅏ 진짜 그때 체육복상의는 친구한테 빌린거였는데,거기에 침을뱉더니
바로 발로 제 명치를 쳐서 넘어뜨리곤
머리체를 잡고 그냥 그상태로흔들더라고요.
진짜 그때 울면서 상황파악하고 이유없이..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그 하체비만년한테만
몇대 더 맞았어요..
근데 밤이긴해도 골목에 사람이 조금 지나쳐가긴하던데..
그거때문인지 저를 일으켜세워서 제어깨에 팔을걸치고 진짜 허름한 빌라에있는 작은공원으로 데리고가선 그다음부터는
하체비만년뿐만 아니라 여자애들한테 돌아가면서 맞았고 남자애들한텐 가끔가다 발로까이는거로
9시에서11시반정도까지 맞기만했어요.....
담배도 연기내뿜을때 제얼굴에뿜고
옷은 침범벅이되고..
가방도 다 털려서 (필통이랑 종이만들고 다니긴 했지만)그마저도 다 바닥에 버려버리더라고요..
성추행도했고 패드립에 차마 입에올리기조차도
버거운 성적인욕들도 들었고요..
울면 그칠때까지 맞아서 울지않으려고 눈물절대 안흘리려고 정말 정신바짝차리고 버텼어요..
제가 젤많이 맞은부분이 왼쪽 귀랑머리인데
거기만 50대는 넘게맞은것같아요..
때리는년도 손에실핏줄 터져서 반대쪽손으로 때렸거든요...
진짜 귀가 피멍이들어서 빨갛게 부어서 뜨겁게될정도로 맞았고
그쪽부위에있는 두피도 시파랗게멍들었더라고요...
돌로도 맞고 날라차기 아시죠..
그걸로 차여서 넘어지고
머리만 맞으니까 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지고
쓰러지면 그상태로 밟히고
화장품 다뺏기고
다리는 다까여서 피가흐르더라구요
이젠 귀에 감각도없었고..
잘들리지도않았고..
갑자기 그새끼들이 때리기만하니까 재미가없었는지 노래를 불러보라고하더라고요..
저는 진짜 개미기어가는 소리로 작게 어쩔수없이 안그러면 또 맞으니까 있는힘껏 쪽팔려도
불렀고요..
서있는것도 다리랑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게 나오더라고요...
정말 이러다간 죽을것 같았어요
그밖에도 머리카락잡힌체로 빙빙 돌리기도했고..
니가 잘못한걸 말해보라고해서 억지로 지어내서 말하고..
그러다 맘에안들면 뺨만7~8대정도맞고 ...
정말 젤 수치스러웠던거는 남자애들 있는앞에서 제 얼굴에 화장을했는데 입술전체를 빨갛게칠하고 눈엔 원숭이처럼 갈색으로 덮고 볼에 연지곤지처럼 칠하고 앞머리를 까서 묶어논체로..사진을 찍은거에요..
그때 기분아세요...
정말 쪽팔렸고 지금생각하면 자살하고싶을 만큼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워요......
여기서 중요한건 그렇게 맞을 이유가 없다는거잖아요..
그러다 정말 빈틈이보였을때가있었는데.. 이때아니면 정말밤새도록 이럴것같아서 순간적으로 가방매고 도망쳤어요..
계단이 진짜높았는데
몇개를 한꺼번에 뛰어내리고 내리막길을 있는힘껏 달리다가 잡힐것같아서
옆에트럭에가려져있는 철장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숨은체로 쓰러져있다가
휴대폰이 고장나서 연락이안되니까
몇분정도뒤에 걔네가 철창 지나친거보고
뛰어서 마트로들어갔어요..
아저씨가 제 상태를 보고 기겁하시더라고요...
마트전화로 할머니랑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할머니가 택시타고 마트로 찾아왔더라고요..
우는 할머니보는데 마음이너무아팠어요...
그날 할머니집에가서 자고
다음날에 경찰에신고하고
저는 입원한상태로
중간기사도 못보고 병원에만있었어요..
오늘걔네들 페북들어가보니까..
다른지역으로 이사하고 강전갔다고는
들었는데..생각보다 잘살고 있더라고요;;;
저한텐 씻을수없는 상처를줬으면서..
두명은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떳떳하게 살거라고하고.. .
신발진짜 너무 화가나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이름밝힐수만있다면 신상정보 다 여기적고싶어요...
진짜 억울하고 분하지만 어떻게 할수가없는데..
죽을것같아요...
밤새울기만하고....
하...지금생각해도 눈물이 차오르고 손이 덜덜떨리는데..
그8명중에서 남자애들은 학교에서 교내봉사처벌만주고
여자애들은 한명빼고 강전이더라고요..
피해자들을 위한게아니라
가해자들에게 새삶을주기위한 법같은거..
기분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