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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수 밖에 없었던 너에게 +추가글

뿌니뿌 |2017.04.07 10:14
조회 1,099 |추천 3
너와 헤어진지 하루가 지났어
너와 헤어지면 마음이 편할거라 생각했어
아니 거짓말이야 아플줄 알았어
그래도 헤어져야했어

마음이 아프고 찢어지고
하루하루를 너 걱정에 너신경에
내몸까지 망가지며 기다리고참아보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었어
아니 그것도 거짓말이야
돌아오지 않을거 알면서 내못된 미련이
그냥 참고 끌어왔어

너가 사랑이 식지않았을거라 믿었어
하는행동은 변했어도 아직 날사랑한다믿었어
그냥 편해져서 달라진거겠지 그렇게 믿었어
진짜 나를 사랑하는데 지금 잠깐 다른게더중요해진거겠지 하고 믿었어

그렇게 견디고 참아보고 울어봐도
아픈건 항상 나였어 너는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거
그거하나도 몰라주더라 그렇게 점점 널 포기했어
연락이안되도 그러려니 이해아닌 이해를했고
내가잠들면 항상와있던 짧은 편지글도
피곤해서 그냥잤구나 하며 그냥 넘어가보려했어

그거다 아닌거알아 피곤하다며 나를 만나기 싫어했을때
그것도 다핑계인거알아 나를 만나기 싫어했지만
친구들과 노는걸 절대 거절하지않았잖아

그것도 이해했어 잠시 나를 만나느라 신경써주지못했던
친구들도 챙겨야되니까 인간관계는 중요한거니까
처음엔 내가더 중요하단 너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안해
그때는 내가더 중요했을테니까 내가 널 이해못하고
너무잡아두고 집착했나 자책도 많이 해봤어

이미 후회하긴 너무 늦어버렸지만 어떻게든 널잡아보려
힘들어도 괜찮은척하고 화가나도 널이해하는척해봤어
너는 돌아오진 못하고 점점 멀어져 가더라 그걸 지켜보는데 속이 타들어가버리는거 같아서 너랑 똑같이 해봤어 너는 내걱정은 커녕 오히려 더 좋아하는거같더라

그래서 결심했어 나는 아직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후회할게 뻔하지만 나혼자 아파하고 울게뻔하지만
너를 놓아주기로 너를 포기하기로 결심했어

내생각이 맞았던거같아 나는 혼자 아파하고 혼자울고
혼자 힘들어해 아직도 널걱정하고 어디서 뭐하는지
널궁금해해 혹여나 다시 돌아오지않을까 너도 후회하지 않을까 기대도 해봤어 아니 나는틀린거같아
넌 돌아오지도 후회하지도 않을거같아

너가 제대로 사람을 사랑해본적이없어서 서툴렀던거
내가 너무 사랑을 구걸하고 너한테 많은것을 바랬던거
너의 모든것에 처음이 되길 바랐던거

너무나의큰바램이였을까 결국은 그냥 너의 연락
하루 몇시간동안 항상 기다려야했던 너의연락
어디서 뭐하는지 그것만 알고싶어했는데..

나는 이렇게 많은 내속이야기를 너한테 하지못했을까
너와 대화하는건 너무 큰바램이였을까 조금만 대화를 시작하려해도 피해버렸잖아 너에겐 듣기 싫은 잔소리 같았을까 그래서 입을 다물기 시작했지

아직도 내가 너무미련한거 알아 너를 떨쳐내버리지 못하는 내가밉고  차라리 너를 몰랐을때로 아니 처음봤을때로 너와 아무일없었을때류 행복했을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난 돌아갈래

또 반복되고 아파하고 수없이 눈물을 흘리겠지만 그래도 돌아갈래 끝은 가슴찢어지게 아팠지만 처음은 누구보다도 행복했어 그리고 그누구보다도 사랑했어
고마워 나한테 이렇게 큰 사랑을 줬던거

내인생에 누군가를 이렇게 원하고 사랑했던 사람은 없었는데  아닌척 했지만 나도 너와같았어
살면서 가장 너를 사랑했고 나도 서툴렀어 미안해
행복했을때 아낌없이 너를 사랑해줄걸 조금도 아끼지말고 너를 사랑할걸

너무답답하고 툭 건드리면 모든게 터져나올거같고
너무힘들어 이렇게라도 써본다 너한테 하고싶은 말은 산더미지만 이렇게 간추려볼게 너한테 전하지도 못하겠지만
.
.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네요 .. 고민이 많아요,,혹시나 원하시는 분들이있으면 재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하는데 괜찮으시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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