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 사람과의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ㄱㅈㄱㅌ |2017.04.08 00:47
조회 793 |추천 0
안녕하세요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저는 칠팔년 직장생활을 하였으며, 남친은 저를 만나는 2년은 학생 취업 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참고로 남친은 저보다 세살 연하입니다. 저희는 동네에서 같은 운동을 하다 만나게 되어 취미생활도 잘 즐기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연애를 하였습니다.남친은 저를 만나기전 군대에서 전역하고 4년제를 다니니고 있었는데 갑자기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면서 집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4년제를 그만두고 1년은일을 하면서 집에 생활비를 보탰고 그 이후로 취업이 잘된다는 2년제에 입학하여 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지기 전에도 남친네 집은 월세를 살고 있을  정도로 형편이 넉넉하지는 못하였는데 아버지까지 쓰러지면서 남친과 누나가 1년은 돈을 벌었으며 그 이후로는 어머니가 식당을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는 중이고 누나도 계속 직장생활을 합니다.  이렇게 사정이 안좋은걸 알기에 저는 2년 넘게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의 팔구십프로를 쓰고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정말 사 줄 수 있는 모든것들을 다 해줬습니다제 옷은 못사입더라도 남친옷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사줄정도였고지갑 가방 벨트 양말 속옷 신발 화장품 비타민약 ...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생필품들은 안사줬던게 없었을 겁니다..지금까지 신발은 거의 열켤레를 사줬을 정도고옷은 수십벌을 사줬으며 겨울에 외투도 입을게 없어보이면 사주고 정말 제가 해줬던걸 생각하면 어떻게 이렇게 많이 해줬을까 싶을정도죠..정말 사줄 수 있는 모든것을 사줬던거 같네요근데 이렇게 해줘도 가끔 남친이 싸울때 밉상으로 보일때  말고는아깝지 않았어요..당연히 제가 받은건 많지 않았지만 평소에 서운한건 없었어요 하지만 가끔 싸울때 남친이 하는말에 욱해서 사줬던것들이 아깝다는 말은 하였죠; 저도 이정도로 남자한테 퍼다주면서 만나본적이 없는데 뭔가 이사람은믿음이 가고 결혼해서도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있겠다 싶었던 알 수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항상 행복한 만남을 이어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화해를 하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남친은 취업을 하였지만 예전에 다녔던 학자금을 갚고 이제 드디어 돈을 모으기 시작하였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 어짜피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겠단 말이나오고 그럼 올해말정도에 하자고 양가에 말을 하였고 현재 식장을 알아보고 있었죠 남친은 어쨋든 예전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남친네 집에서는 보태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취업하고 나서 월급을 받으면서 집에 생활비를 정기적으로드리기는 힘들다고 하였고 어머니는 수긍하여서 결혼자금 얼른모아서 결혼하라고 하셨죠 6개월 중에 5개월은 학자금을 갚느라 돈을 다썼고 이제  모으기 시작했는데..지금부터 모아서 남친은 천만원정도를 모으고 저는 기존에 모아둔 돈6~7천만원정도를 합쳐서 같이하고 나머지는 대출받아서 살자고 하였죠이렇게 결혼하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어제 남친말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최근에 남친네 아버지 이빨이 뒤틀려서 임플란트를 하는데 300만원이 드는데누나가 너는 왜이렇게 빨리 결혼을 하려고 하느냐 했다면서 아버지 이빨할 돈도 안보태고평소에 생활비도 왜 안내냐고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누나의 말도 서운했는데 남친이 그말을 하면서 자기가 아버지 이빨할 돈 100만원은보태야할거 같다고 그러는거에요..지금부터 육칠개월 모아도 천만원을 모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제입장에서는 너무 황당했죠..결혼은 하자고 하면서 돈도  없어서 대출받으면서 살긴 하겠지만지금도 수중에 100만원이 없는데 다음달에 받은 월급을  그렇게 드리고 나면 대체언제 돈을 모을건가라는 생각도 드니까 제가 화가나서 말했더니.. 저희가 이주후에 가까운나라로 해외여행을 가기로 예약해둔게 있어서 백오십정도  쓰기로했던게 있는데 이렇게 해외여행가는건 안아깝고 자기 아버지 이빨 해드릴 돈은 아깝냐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너는 자기네 집에 연락도 안하고 선물도 안해드리냐는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자기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연락드리고 명절에 용돈도 드렸는데저는 아무것도 해줄 생각이 없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평소에 운동하는곳이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남친이 저희집에많이와서 밥도 먹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랑 친하게 지내면서 저희 친척들도 종종 만나고 그랬는데저는 남친어머니 일년반전에 한번 만나고 그이후로 저를 정식으로 초대해서 밥을먹자고 한적도 없고 어머니도 식당일을 하시니까 주말에 거의 못쉬고고 평일에도 9시는되야 집에오니까아무래도 그런 기회는 드물었습니다하지만 남친은 종종 저한테 밤 아홉시 열시에 자기네 집에가서 부모님 뵙자고 그러는데저는 당연히 어떻게 가냐고 말하고 몇번 넘어갔죠..근데 어제 싸우면서 하는말을 들으니너무 분노하여서 말이 안통하고 열받아서 집으로 왔는데 붙잡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네요 평소에 제가 정말 지금까지 걔한테 쓴돈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남친챙겨주니까 남친도 저희 부모님한테 잘하는거면서왜 나는 자기네 집은 안챙겨주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온갖정이 다 떨어졌네요 이사람과의 결혼은 정말 아닌걸까요?..너무 길어서 다 읽을지 모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