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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려는 ㅇㅈSKT 대리점

황당무 |2017.04.12 14:44
조회 196 |추천 4

안녕하세요 !

SKT대리점에 대해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황당해서 글을 올려요.

제가 급하게 쓰느냐 글이 뒤죽박죽일수도 있고, 길수도 있지만 읽어주세요ㅠㅠ


4월 10일

저는 친구들과 시내에서 놀다가  핸드폰액정강화필름교체를 위해 ㅇㅈ T&B 중앙점에 들렀습니다.

근데 이게 뭐죠? 필름교체 중 제 핸드폰 액정이 직원분에 의해 박살이 났습니다.

전 필름교체를 해달라고 맡긴 후 앉아있는데 핸드폰이 완전 집어던져졌습니다.

이게 뭐지? 무슨상황이지? 어떻게 핸드폰 주인...이러는 찰나에 직원분이 와서 그게 제폰이라는 거예요.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직원분도 사람인지라 실수했다고 생각하니 괜찮았아요.

(이때까지 얼마나 깨졌는지 보여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였어요)

 

그런데 제 앞에서 'ㅈ됐다' 라고 하시더니 바로 파손보험이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있다고 대답하자 바로 '얼마정도 내세요?'라고 물어보시길래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직원분이 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다행히 터치도 되구요. 어쩌피 고치러갈껀데 필름 안붙여줘도 되죠? ' 그러길래 전 얼마 안깨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네 유리조각만 안떨어지면되요'라고 대답하자 그냥 주려고 하는 겁니다..

옆에있는 다른 직원이 아니라고 붙여드리겟다길래 어쩌피 바꿀건데 필름도 붙여주고 여기 착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인적사항을 통해 조회를 하더니 '아 다행이다!!!'라고 하시고는 보험처리를 하자고 하는겁니다.

멘붕와서 아무생각도 없어 '아...네.....'라고만 대답하니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말하더니

카드만 띡 주고는 핸드폰 언제 고치러 갈 수 있냐, 언제 끝나냐 라고 물었고 제가 대답을 한 후

'빨리 고쳐서 수리내역서랑 영수증 (?) 가져오세요' 라고 말하고, 제 민증 복사를 해야할 것 같다 길래 민증까지 복사하게 한 후 핸드폰을 받고 대리점에서 나왔습니다.

핸드폰을 받고 보니 G5기종을 사용하는데 윗부분부터 밑에까지 다 박살나있고, 심지어 옆에 범퍼? 부분에는 기스도 아니고 여러군데 눌려있었습니다.

이렇게 박살 나있었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했던 직원분을 생각하니 어이가 없고, 황당....

그상태로 친구들하고 길을 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100% 직원분의 과실로 인한 사고를 왜 제 파손보험으로 처리해야되는것인지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다음날 수리를 다 받고 서류를 챙겨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여 보험처리를 왜 해야하는지 여쭤보니 그때부터 태도가 확 바꼈습니다.

제가 이번에 보험처리를 하면 나중에 제 과실로 인하여 핸드폰을 수리하게 될 경우 보험을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하니 직원분이 짝다리를 한 채로 카운터에 팔을 올려놓고 위협하는 눈빛으로 일단 지금은 보험처리를 하고 나중에 그렇게 될 경우 대리점으로 찾아오면
그때 자신들이 책임져준다며 회사에 그런 제도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말을 듣던 제 친구가
회사에 그런 제도가 있다는 말씀이시냐고 여쭤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럼 그런 제도도 없는데 굳이 복잡하게 그렇게 처리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말의 앞뒤도 맞지않았을 뿐더러 또 언제 제 핸드폰이 망가질지 모르고 구두로 한 약속이니 시간이 지나면 불확실하기 때문에 제안을 거절 했습니다.
거절하니 기분이 상하셨는지 '그냥 줘버려', '아 그냥 드릴게요' 라고 하시던데
제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을 직원분에게 억지스럽게 책임지라고 요구하는 상황인가요?

보험처리를 강요하는 분위기와 직워분들의 태도가 불쾌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제 실수도 아니고 직원분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사고를 왜 저에게 떠넘기려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고,  화가 나고 많이 실망했네요.
심지어 액정이 깨진 당일 직접 수리를 하라고 카드만 띡 주셨는데 직원분의 잘못을 왜 제가 떠맡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책임하게 카드를 주는 것을 끝으로 핸드폰 수리를 위한 시간과 돈을 왜 제가 쓰며 해결해야
했는지, 그정도 대처가 최선이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핸드폰 파는 분들이 대부분 말빨이 좋아서 말빨이 약한 저는 그냥 기눌려있고..

많이 어리진 않지만 그래도 자기보다 어린사람이 가서 그렇게 막 대하는 건지ㅡㅡ

 

제가 보험처리를 안해주는 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직원분의 부주의로 피해를 본 것은 저인데 오히려 그분들이 적반하장이네요.^^

액정은 바꿧다해도 옆에 범퍼 들어간건 어떻게 할건지 ,, 그리고 친구랑 문득 든 생각이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 대리점에 가셨을 경우 어떻게 나올지 말 안해도 알겠네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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