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입니다.
직장 다닌지 5년째고
집이 좀 어려워서 처음 직장생활하고 2년동안 모은거 집에 다 가져다 주고
3년 때부터 알뜰살뜰 돈모으고 있는데 형과의 돈거래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살 위 형이 있는데 일하다가 몇년전에 때려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을 때부터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나이도 있으니 집에 손벌리기도 애매하고 일하면서 번돈은 다 쓰고 해서
나중에 붙으면 갚는다고 몇달에 한번씩 수십만원씩 빌려간게 벌써 300만원이 넘었네요
공무원 시험도 계속 낙방하다가 결국 올해부터 작은 회사 들어가 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빌려준돈 대충 300쯤되니 갚으라고 하니까
형제끼리 악착같이 다 받으려고 한다느니 개인주의가 강하느니 천천히 갚겟다느니
하는 말만 들었네요
제가 인강듣는다고 노트북 사주고 학원비 한두번 내주고 교재 사주고 옷사주고.. 한거는
뭐 안받는다고 쳐도 나중에 갚겟다고 하고 빌려가 놓고서 가족끼리 돈빌려준거 다 받으려고 하냐
어쩌고 하는게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돈 빌려준건 전데 오히려 제가 비인간적인거 같고 개인적인것 같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