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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쓰레기를 안가져가서 미치겠어요

ㅎㅎ |2017.04.18 15:19
조회 10,193 |추천 14
안녕하세요.
2년이 넘도록 참다 참다 너무 화나서 글까지 쓰게 되네요. 제목 그대로 구청에서 쓰레기를 안가져갑니다..
저희는 주택이구요. 바로 옆에 빌라가 있어요. 저희 집 대문 옆에 저희와 빌라사람들의 쓰레기를 모아서 놔요.전화를 해야만 가져가구요. 2주정도 잘 가져간다 싶으면 또 안가져가고 한번은 언제까지 안가져가나 보자 하고 전화를 안했었는데 두달동안ㅋㅋ안가져가더라구요. 이 때가 한여름이였는데 집앞에 구더기 생기고 냄새나고 점점 쓰레기는 불어나는데 사람들이 쓰레기 더미가 있으니 보고 쓰레기장인줄 알았는지 무단투기도 장난아니게 해놓고...
구청에서는 못가져가겠다고 해서 저희가 쓰레기봉투사서 일일히 다 다시 정리하고..
이건 뭐 다른사람들이 무탄투기해서 그렇다 쳐도
평.소.에...절대 안가져가서 매번 120 다산콜센터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는데 1년이 넘고, 2년이 넘으니까 피곤한걸 넘어서서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전화하면 귀찮다는듯 '아~ 그럼 차 보내드리면 되죠?' '차 보냈어요~' 대충 차보냈으니까 됐지? 이런반응 그래서 매번 이러시면 어떡하냐고 전화할 때마다 스트레스라고 하니까 '네? 전화 처음 받는데요;;' 이러길래 전화번호 조회해보라고 아마 10번이상 전화했을거다 라고 하니까 네네~ 차 지금 갈거에요 하면서 빨리 끝내려는; 빨리 전화 끊는거야 저희도 원하는거지만 이렇게 매.번 전화하면서 지낼 수는 없는거잖아요.. 바로 옆에 노인복지회관,구세군 쓰레기는 바로바로 가져가던데;; 그리고 계속 전화하니까 오히려 저희한테 뭐라하면서 아니 제발 120에 전화하지 마시구요;;담당자 경리 연락처 알려드릴테니 앞으로 거기에 전화하세요 라고 함..
그래서 경리한테 전화해서 다음에도 이렇게 전화해야 가져가실거냐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바란다고 말하니 돌아오는 대답 ' 아니 근데 거기 골목이 좁아서~ 버스 지나다니기가 힘들어요;'
???
평소에 마을버스, 학교,학원 셔틀버스 충분히 지나다니는 골목이에요..골목이라고 할 수도 없죠ㅋㅋ버스 지나다는길인데ㅋㅋ좁다니요. 쓰레기차 충분히 지나다닙니다ㅋㅋ100m만가도 큰길 나오고ㅋㅋ어이가 없어서 언성 높였더니 ' 왜 화를내세요??' ............화를 안내게 생겼나요ㅋㅋ잘못은 자기네들이 해놓고 저딴식으로 반응하니 너무 화나더라구요.죄송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요?그래서 확 그냥 쓰레기 안치운거 구청에 들고가서 뿌리기 전에 전화하게 만들지 말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한번은 엄마가 택시타고 구청가서 직.접 말하고 온적도 있어요. 쓰레기 직접 들고가서^^좋게 좋게 부탁드린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오신걸로 아는데......
또 한번은 분리수거 잘 안되어있다고 해서 쓰레기 하나 쌓여질 때마다 다 봉투 뜯어서 새로운종량제봉투사다가 분리수거 해놓고 가져가길 기다렸는데 그.래.도.!!!!! 안가져가요!!하....오늘은 비까지 와서 안가져간 쓰레기,박스더미들 떡처럼 돼서 집앞에 무슨 쓰레기장인줄 알았네요....그거 보자마자 엄마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전화로 겁나 소리 질러댔습니다. 지금 뭐하는거냐고 이거 오늘 완벽하게 해결해줄 때까지 전화할거라고 하니까 차 보내드린다고 또 대충.아니 차는 당연히 보내주는거구요!!!!전화 언제까지 하게 만들거냐고 하니까 구청 반응 ' 아니 왜 소리를 지르세요!?!? 진정을 좀 하세요;;' ㅋㅋㅋ...적반하장
계속 소리 질러대면서 지금껏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다고 2년을 참았는데;;라고 했는데도 사과 안함. 오늘은 비와서 가기 힘들다구함. 아니 비가 오니까 필히 와야죠...쓰레기가 떡이 되가고 온 동네에 냄새가 퍼지고 있는데;;;;비와도 다른 쪽 쓰레기는 가져가면서 여긴 좀 언덕이라고 올라오지도 않는거면서..;;정말 화가나고 해결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구청 태도도 화나구요. 
서.대.문.구.청. 일부 사람들만 그런거겠지만 제발 해결 좀 해주세요;;태도 그딴식으로 나오지 말구요. 집 앞 쓰레기 매주 찍어놓고 있고 전화도 다 녹음했어요^^ 구청가서 쓰레기 뿌리고 홈페이지에 계속 사진 올리기 전에 근본적인 해결 부탁드립니다 - 이 얘기도 전화로 다 했습니다;; 듣고도 해결 안되면 실천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톡커님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확실히 해결이 될까요? 감정적으로 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건데...저희를 진상취급 하는 구청태도가 맞다고 보시나요? ㅎ ㅎ..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추가하는데 위에 써놨듯이 종량제봉투 매번 사서 남이 무.단.투.기 한 것까지 다 분리수거 해놓고 음식물 따로 버려요. 차곡차곡 쌓아두고 엉망으로 내놓지 않습니다..그리고 저희 집 앞쪽이 쓰레기 버리는 지정된 곳이에요...그런 것도 안알아보고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난리를 쳤을까요..그리고 지정된 곳이 아니면 구청에서도 거기에다 버리는거 아니라고 했겠죠.



추천수14
반대수4
베플남자123|2017.04.18 18:00
이건 백방 이유가 있다 ㅋㅋㅋ 글쓴이 말만 믿을게 못됨 ㅋㅋㅋ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무이유없이 그냥 쓰레기를 안가져갈까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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