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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조언좀] 머리로는 100번 이해되는데 서운할 때..

8211 |2017.04.19 03:02
조회 77,742 |추천 35
머리로는 100번 이해가 되는 상황들인데
감정적으로는 서운할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라도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는게
여러모로 악영향을 줄까봐 많이 고민중입니다..
현재 28살 이고 이전 남친과는 4년 연애하는 동안 같은 상황을 많이 경험했지만 그 때 전 남친에겐 서운하지 않았던 작은 부분이.. 현재 남친에겐 서운하게 느껴지는게 왜 인가요..?? 사실 이전 연애 할 때 뿐아니라 원래 인간관계에서도 크게 서운함을 느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부분들에서 서운해 하는 제 자신이 저도 적응이 안됩니다.. 근데 세상에 서운해서 오빠 몰래 눈물도 가끔 흘릴정도네요... 게다가 몇 번 쌓여있어요 사소한 것이다보니 정확하게 어떤 것으로 서운 했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분명 전에도 서운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냥 혼자 좀 울고 지나간 적이 있거든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머리로는 100번 이해하기에 거의 표현 하지 않았지만 이야기 하고 풀고 가야 더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건지.... 혹시나 작게라도 서운하다는 티를 내면 너무도 미안해 하는 남친을 마주하게 되네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로... 같은 직장입니다.. 물론 비밀로....

이 서운함을. 표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또 특정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계신 분들처럼 이렇게 혼자 서운할 때 해소해 내는 방법이나 연애관계에 있어서 지속 가능하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5
반대수24
베플하하|2017.04.19 12:16
머리로 이해되면 서운하지 않습니다. 상식선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뜻이니까요. 보통은, 머리로 이해되는데 서운하면 내가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이더군요.
베플|2017.04.19 13:08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만큼 남자친구가 자기를 좋아해주지 않는거같다고 생각하고 지내시는거 같애요. 저도 그럴땐 아무것도 아닌일로 서운하다가도 저를 많이 좋아해준다고 느끼면 별로 서운해하지 않더라구요.
베플25|2017.04.19 13:00
정말 제 얘기같아서 댓글 처음 남겨봐요. 저도 전남자친구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는 너무 서운했어요. 그거 자기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못받아서 그래요. 그래서 저도 사랑한단 말 들을때 혼자 울컥해서 눈물 훔쳤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서운하다 얘기해본 뒤 남자친구반응이 내가더노력하고 잘할게라면 계속 이어가는게 맞지만 왜서운하냐는 냉랭한 반응을 보인다면 길게봐서 마음정리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런사람이랑 사귀다보면 자신만 갈수록 힘들어져요..! 정말 경험담이에요 도움이 되셨길바래요
찬반ㅇㅇ|2017.04.19 17:46 전체보기
진짜 남자들 이런여자 만나지마라 개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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