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샤워타올로 어디까지 닦나요

마밍 |2017.04.20 02:35
조회 9,087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5개월된 임산부 입니다

간단하게 얘기 해볼게요

결혼하기전 같은 회사에 다녔기에 양쪽 부모님 모두

알고계심에 동거 하였고 애갖고 결혼해서 지금은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태 몰랐다가 최근에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제가 남편에게 (대화체)

나- 여보 샤워타올로 설마 똥꼬 까지 닦는건 아니지?ㅋㅋ

남편- 응?(당황한듯 웃으며) 아니ㅋㅋㅋ

나- 머야 그반응?ㅋㅋㅋ에이 설마..ㅡㅡ::::

남편- 왜?ㅋㅋㅋ아냐~~~

나- 웃는거 보니 닦았네..닦았어....미쳤어? 샤워타올 같이 몸닦는건데 똥싸고나서 아무리 바디워시칠하고 샤워기로 똥꼬 닦는다한들.. 거시기랑 똥꼬까지 왜 닦어ㅡㅡ아 짜증나ㅋ

남편- 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신남 민망한지 크게웃음)

나- 아...진짜 더러워. 중요부위는 손에 바디워시 짜서 알아서 닦아야지 왠지..샤워할때 타올 쓰려고 보면 맨날 거시기털이 겁나 껴있더라..ㅡㅡ이제 같이 안써 저거 너혼자써. 난 새거 살래. 그거 건들지마.



이러고 정말 오늘 마트가서 제꺼 샤워볼 따로 하나샀네요.

남편도 이 주제로 궁금하다며 남들은 어떤지 여기 써보래서 같이 볼겁니다.

다른 부부들은 어떤지 궁금하여 묻습니다.

제가 유난인가요? 아님 당연한건가요?

저는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남편은 어떠냔식

그리고 제가 저렇게 하는 이유중 하나는ㅋㅋ

남편이 하루에 응가를 2~3번 많게는 4번도 싸는듯 해요

장이 약해서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바로 화장실가고

식탐도 많아서 과하게 먹을때가 자주있어 그럴때마다

화장실가서 응가를 싸는데 저한테 그 소리가 다들려요.

근데 응가 소리가 설사하는 소리있죠? 건더기가 물같이 나오는듯한 방구랑 푸드득 푹푹 찝찝한소리...(ㅈㅅ)

암튼 그렇보니 결혼전 동거때부터 제가 남편에게 교육시켰어요.

똥싸면 앞으로 하루에 몇번이 됐던 바디워시 칠하고

샤워기로 똥꼬 닦고 나와서 팬티 입으라고 안그러면 더럽다고

그리고 남편이 짠돌이라 휴지 아끼느라 잘 쓰지도 않아서

집에 있는 휴지는 거의 저혼자 쓴다고 보면되요.

그렇다보니 남편도 제말에 수긍하고 똥싸고 꼭 닦고 나옵니다.

(집 화장실에 비대가 없기에)

암튼 길어졌지만 더러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렇다보니 제가 샤워타올로 거기까지 닦는게 더더욱

이해가 안갔습니다. 혼자살고 본인만 쓴다면 알빠 아니지만

부부이고 같이 사용하는거니 기본 에티켓이라 생각들어서요.

아!! 그리고 동거때부터 수건은 각자 1개씩 사용하고 있어요.

남편이 씻고서 몸을닦은 수건은 이상한 냄새가 나서

그후론 저는 제꺼 따로 씁니다.

이건 남편도 동의했고 오히려 이게 더 편하구요.

그리고 본인도 본인이 씻고나서 쓴 수건은 두번정도 쓰고 빨고

새거안꺼내고 제가 쓰던거 자기가써요ㅋㅋ제껀 향기가 난다고

그럼 저는 새수건 꺼내어 쓰고..뭐 이런식.

마무리..어쩌지; 댓글 부탁 드릴게요. 같이볼겁니다.
추천수1
반대수16
베플1|2017.04.20 08:18
진짜 유난이네...이젠 타올도 비데용 나올판...
베플남자|2017.04.20 12:16
근데 말을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더럽다고 직설적으로? 좀 좋게말할수도 있을텐데
베플|2017.04.20 04:31
혼자사는데도 항문은 손으로. 안따갑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