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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이름 아버지

슬픔이 |2017.04.22 01:45
조회 107 |추천 1

때는 초등학교5학년 여름방학 시작한지 4일되는날 고려대병원에서 아버지가 간암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집에서 어머니는 펑펑우시고 당시나는 그게그리 심각한지몰랐고 약과병원치료면 완치되실거라믿고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약2달간의 투병끝에 돌아가시고말았다 임종도옆에서 지켜보았고 마지막에 손잡고 얼굴뼈가 다들어난 아버지 볼에 뽀뽀도해보고 하니 심박수표시 기계는 삐하는소리만들리고 의사가들어와서 사망하셨다하자 어머니는 다리가풀리셨다 사람이 너무슬프면 눈물도안나오더라 가족들있는곳 장례식장에서는 굳센척 맏아들이니 담담한척 버티자 내가 어머니를 지탱하는 나무가되어야한다 이런생각으로 나오는 눈물도참고 화장실갈때 변기칸에서 소리없이 울고 버티다 화장이끝나고 유골함을 버스에앉아 내무릎위에 올렸을때였다 따뜻하기보단 약간뜨겁다는느낌의 유골함 납골당에 아버지의유골을 넣을때에는 일가친척들다있을때 펑펑터져나오게되더라 문뜩 아버지가 산책가자했을때 내가왜 거절한적이있을까 피곤하다는이유로 나는 무뚝뚝하신 아버지가 용기내서 말씀하신걸텐데 한번이라도 더같이목욕탕을갈껄 밥을한번더 같이먹을껄 이런생각이들더라....
3인가족에서 아버지라는 거목이 사라지자 집이 너무나도 넓게 느껴지게되었다 분명 집은그대로인데 아버지 그대는 나도모르게 내게 그리고 어머니께 커다란 거목으로 본인이 더운날 추운날 우리를 지켜주신거였군요 시간이 분명 많이지났지만 아직도 가끔식보고싶다.... 그래도 어머니앞에선 그런내색안하면서 살고있지만 자기전문뜩생각나기도한다
그래서 난 길이든어디든 자신의 부모를 욕하며 뭐안들어준다 이러는 투정을들을때마다 마음속에서 있는것만으로도 고마운존재가 좋은존재가 든든한 존재가 부모님임을 알면좋겠다는 소리가 쏟아진다
어머니가 돈을버시지만 나도알바를하면서 집에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좋겠다는마음으로 버티면서산다 철없는 청소년들이여 부모는 너를 언제까지나 기다리지는 못한다 먼저떠나가시기 전에 그대가 먼저다가가라 부모에가 받기만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빈자리가 더욱 크게느껴질것이다







이러니 저러니 썻는데 오늘따라 그리워지는군요...
예전에는 아버지가 군대에서 받았다는 반지가 안맞았는데 이젠 맞아가네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부모잃은 아픔에는 약이없는거같아요 모두들 있을때 잘해드리세요 없어지시면 후회하시지말고요.. 지금은어머니께 최선을다해 잘해드리고있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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