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안해 항상 상처만주고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들을해서.... KYJ

Missyou |2017.04.26 00:12
조회 2,027 |추천 0

그 친구는 누워서 가끔 핸드폰으로 네이트 판을 보는게 취미라서

혹시나 그 친구가 보기를 기대해 보면서 여기다가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나보다도 3살이 어린 너를 처음에 본건 작년 10월 저녁 늦게 내가 너의

동네까지 와서 널 기다렸지.. 내가 먼저 도착해서 널 기다리는데 나는

정말로 너무 떨리기도하고 두렵기도 했어. 아직 서로 본적이 없으니까

너도 그랬겠지.

니가 저 멀리서 고개를 갸웃하면서 걸어오는데 나는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

너의 모습에 나는 너무 떨리고 뭐라고 말을 할수없었어.

어디가서 우리가 어플을 통해서 만났다고 말을 할수없었지만 나는 연락하는 순간순간이

너무 재밌고 잊을수 없는 시간들이였어.

내가 너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해봤던 일들 그리고 처음으로 가봤던 장소들이 너무 많아서

더 잊을수 없어.

내가 너한테 했던 수많은 거짓말들 정말 미안해 나는 내가 그정도로 잘난놈인줄 알고

인생을 계속 살아왔어. 거짓말도 습관이라고 너는 내가 하는 안좋은 행동들 그리고

입으로 내뱉는 거짓말들을 고쳐주고 싶어했는데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철이 없어서

니가 주는 그 수많은 기회들을 잡을수가없었어. 지금 후회해봐도 늦게지만

내가 미안해.

나는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내가 잘난놈이 아닌데 계속 내가 엄청

잘난놈인줄알고.. 근데 너를 만나면서 보니까 현실은 그게 아니라..

너한테 항상 좋은모습 뭔가 있어보이고 싶은 모습 그리고 내가 어떤면으로 힘들어도

그런 모습 보여주는게 너무 부끄럽고 그건 아니라고 내자신이 처음에 생각해서 거짓말을 시작했던것같아.. 물론 처음부터 너한테 잘보이고싶어서 거짓말을 했을때도 있어..

사랑은 그런게 아닌데.. 나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같아..

점점 힘들어하는 너의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죽고싶었어. 전부 내가 너를 힘들게하니까

근데 계속 옆에 있고싶어서 계속 보고싶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어.. 내가 하는말은 전부다 변명이야..

지금와서 너랑 찍었던 사진들 여행갔을때 찍었던 짦은 영상들을 보니까 이렇게 웃는 모습이

이쁜 너를 나는 울게했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미안해..

내가 예전에 계속 그랬는데 웃는 모습이 제일 이쁘다고. 정말로 매일 행복하게 웃게 해주고싶었는데. 나는 항상 실수를하고 잘못을해서 너가 신뢰를 잃고 실망을하고..

나같은놈 뭐가 좋다고 기회도 여러번이나 줬는데 나는 진짜 답도 없는 사람인가봐..

너는 똑똑이라서 항상 내 머리위에서 내가 무슨 행동을 하던지 무슨 말을하던지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모두 알고있었는데.. 미안해..

기억을 가지고 시간을 돌릴수만있다면 너를 아프게도..실망시키지도 않을거야..

같이 만들었던 추억들과 시간들 그리고 니가 나한테 해줬던 좋은말 나쁜말 그리고 충고들

절대 잊지못할거야..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나의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지게해서.. 내가 이런 상황들을

만들어놓고 후회하는게 염치없는거 알지만.. 너무 보고싶어..

정말 미안해..

 

추천수0
반대수22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