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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가 경제 관념이 없으신건가요?

랄라랄 |2017.04.30 13:36
조회 62 |추천 0
우리 아버지는 대기업에 다니셔서 월급이 부족한편은 아니십니다.월급 아껴서 잘만 모으셨으면 제생각에 집도 대출없이 살수 있었고 노후 대비도 문제없었으리라고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경제모든 사정을 오픈한게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아버지도 어머니께 다 오픈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 저희집은 조금 위기인거 같습니다.아버지는 현제 퇴직은 5년도안남기고 있는데 대출을 계속해서 내고 있으신 상황입니다.부자가 되려면 절대로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될수없다고 대출을 끼고 이사를 가는데 계획대로집값이 오를때도 있지만 오히려 떨어져서 대출이자만 감당하고 손혜만 본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집이 원래 시골에서 살다가 이사갔는데 그시골이 지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발전하면서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뛰었습니다.   이사가고 집값이 뛰어서 아버지는 그게 한이 되셨는지 자꾸만 끊임없이 아파트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려고 하십니다.저희집은 현제 이년만다 한번씩 이사를 갑니다.    이번집은 삼억을 대출받아서 이사 왔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오백을 추가로 대출받아 인테리어까지 했는데 갑자기 금리가 올라이자를 감당못하고 이사를 또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시세가 일억 오천이 올랐지만 그동안감당한 이자도 한달에 백이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아버지는 현제 퇴직을 하면 십억짜리 주상복합 상가를 구입하겠다고 지금부터 부지런히 대출을 받아서 땅도사고 일을 진행하고 잇습니다.    이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않으려고 전세로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수개월째 집이 팔리지 않아 매달 백만원넘게 이자를 힘들게 감당하신 아버지가 걱정되었는데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오늘 알게된 사실이 지금가는 전세도 삼억짜리 전세며 대출또한 끼고 사는거라 이자가 오십정도 매달 나간다고 합니다.
제가 현제 취업준비생인데 작년직장다닐때 회사를 그만둘줄 모르고 할부해놓은게 많아서 취업공부를 하려니 국비지원 받는거라 알바를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취업하면 바로 갚을테니 우선 폰요금과 약간의 지원을 요청했는데 아버지께서 공부와일을 병행하기 힘들면 학원을 다니지말고 알바만 하라고 대답하셨습니다.저는 그때처음 우리집이 이만큼이나 힘들다는걸 알게되엇습니다.아버지는 월급이 많앗지만 그만큼 많이 쓰셨고, 대출을 끼고 이사를 다니다가 대출이자로 상당부분을 지출하셔서 돈을 모으지 못하신 모양입니다.처음부터 여기가 집값이 오른다 저기가 오른다 이런말에 자꾸 이사를 다니지 않고 한군데살면서 꾸준히 월급을 모아서 지금집으로 대출없이 이사를 왔다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이생각만 들고..지금이라도 미래에 십억자리 상가 욕심이 있다면 남은퇴직까지 최대한 돈을모으셔야 하는데 한달에 오십이나 이자를 감당하면서도 또 고급아파트 전세로 가시려고 하고
 결국 알바를 몰래하다가 걸려서 나라에서 받은 수당도 모두 환수당했습니다.    당장 자식에게 한달 몇십 지원도 해주기 힘들어 하시면서 자꾸만 대출받으시고형편은 안되는데 고급아파트에 살고 싶어하시고, 너무 답답합니다.
괜히 대출받아서 상가를 구입했다가 바로바로 임대가 안되면 공실이 생겼을때 이자랑 대출상환이 힘들어지는 상황도 생각해야 하는데 대출이 아닌 자산으로 건물을 구입한 사람이야 어떤상황에서도 안정적이지만 대출자체가 위험부담이 높고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러다가 아파트도 건물도 모두 뺏길까봐 걱정됩니다.    아버지는 제가 이런말을 하면 화내시며 알아서 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저희집 상황이 남들이 봣을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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