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1년을 사귀면서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연애가 행복하면서도 불행해요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남자친구가 좋고 함께 있으면 좋아서 행복한데
분명 저를 좋아해주고 저밖에 모르는듯하면서도 다른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고 누구 예쁘다, 누구 돈 많아서 그 사람이랑 결혼하는 남자좋겠다, 아는 여자 지인은 전문직인데 얼굴도 나쁘지않다 요즘은 예쁜 애들이 능력도 있고 성격도 좋은 것같다 등 이런 얘기 들으니까 점점 자존감이 떨어져요 분명 대놓고 저랑 비교를 하는건 아닌데 저런 말을 뜬금없이 넌지시해요..
저 20대 후반이라 괜히 오래 사귀다가 헤어지고 싶지않거든요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강한 멘탈로 헤어질 수 있을까요 마음같아선 좋은 여자 만나 라고 하면서 헤어지고싶은데 이런거로 헤어지는거 우습죠? 이렇게 사귀다간 점점 저를 잃을것같아요 저는 저를 사랑하고싶어요..
별것도 아닌거에 이런 생각 드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예전엔 다른여자 입에 올린적도 없었는데 최근에 자주
그러더라구요 어제는 자기전에 울컥해서 불끄고 누워서 펑펑 울다 잤어요
마음이 점점 아픈데 제가 우울증 걸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