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 마음좀알려줘

연애힘들어... |2017.05.07 22:53
조회 199 |추천 0
안녕하세요. 세상 열심히 살고있는 25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세 고민이 좀 생겼는데요. 그 고민은 바로 첫사랑 입니다. 고등학교때 연애를 하여 3년 연애끝에 군대라는 큰 벽을 앞두고 그 사람에게 심한 말을 해가며 헤어지자 이별을 했습니다. 여자 성격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잘 지켜 줄거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너무 좋아 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었죠.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 아는 형이 술집 창업을하여 도와 줄 일이 생겨서 술집에서 일을 했습니다. 참고로 그 사람도 그형을 알고 있었습니다. 술집에서 일 하던 도중 그 사람의 친구2명과 그사람이 제가 일하는 술집에 나타났습니다. 말로는 창업 오픈 축하 한다며 왓다고는 하지만 막상 형이 먼저 분위기봐서 장사 일찍 끝내고 저와 그사람 둘이 얘기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그렇게 결국 서로 좋은 감정이 많았기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날 일방적으로 군대 못 기다릴 거 같다며 헤어지자 연락이 오더군요. 그 때 그심정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더군요. 그래서 나날이 술로 버티다 결국 21살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지만 제 감정은 역시 잊질 못하겠더군요. 그렇게 군대에 있으면서 그 사람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정말 생각 안나도록 깔끔하게 포기 하려했습니다. 그렇게 전역을 하고 대학을 다니면서 중간 중간에 여자친구도 사귀고 했다가 그냥 잘 지내고 있는 도중에 최근에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랑 같이 알던 동생이 있는데 개랑 밥먹자고 연락이 먼저왔습니다. 저는 그냥 시큰둥하게 학교다니면서 직장생활중이라 힘들거 같다고 말만 하고 번호 물어보길래 번호 알려줬더니 전화가 와서 한시간동안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잘 사냐 남자친구랑 잘지내냐 이런 말들을 했더니 헤어질거 같다고만 말해줬습니다.
(솔직히 저도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이였지만 저도 상황이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 헤어질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번엔 제가 심심하다며 먼저 연락을 해봤습니다. 답장은 잘하더군요 느린편이긴 하지만 그렇게 한 2주가까이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그 2주사이에는 서로 연애사가 정리된 상태였구요.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답장은 일할 때는 2시간에 한번? 이런식으로 오고 평소에는 빠르면 30분에 한번 늦으면 1시간 1시간 반에 한번 옵니다. 답장 속도만 봐서는 그냥 관심 없는 것 같은데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좋은 사람만나라고 얘기하니까 갑자기 뭐야?ㅋㅋㅋ이러더니 너 나한테 잘해야되 이런식의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내가 왜? 무엇 때문에? 또한번 떠보니까 지금 밖에 사람들은 연애하면서 돌아다니고 그러고 있지만..이런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또 어느날은 제가 일요일날 영화보자하니까 오케이 한겁니다. 들뜬마음으로 있다가 일요일이 되니 동생 뭐사줘야된다면서 약속을 빼더군요.. 또 너무 답답하고 하고싶엇던 말도 많고 해서 술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것도 오케이 하더니 약속 당일날 친구들만나서 다음날 먹자고 그러더군요.. 저야뭐 선택권한 없으니까 알겠다고만 말했죠. 그러고 있다가 친구들 만난다고 한날 연락이 온겁니다 그쪽으로 오라고 솔직히 그친구들도 다 아는 사이여서 부담없이 갔습니다. 전화로는 말도 잘하고 장난스러운 농담도 잘하고 그랬는데 막상 만나니까 서로 말이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서로 얘기하다가 그사람 집에 데려다 줄 기회가 생겼습니다. 집에 데려다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그 사람 속마음이 궁금해서 몇분만 얘기하자고 했죠. 저는 속마음을 시원하게 다 털어놧습니다. 헤어지고도 4년 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고 또 외롭게 두고 싶지 않다고 외로움 많이 타는걸 잘알기에 굳이 연락 안해도 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한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서로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않았고 연락 한 것도 몇달도 아니고 몇주정도 지 않냐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랑 연애할때 제가 실수 한게 좀많았던 것 같더라구요 저랑 다시 사귀면 사귀는거고 나쁜 감정 또한 없다고 하지만 그 실수 때문에 저의 이름을 들으면 그것 부터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듣자마자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몰랐던 부분이였고 안될 거 같다고 생각해서 마음 접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집들여보내려는데 연락해 이러는겁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하는데 어제 그친구 일하는동네에 술집을 대학 후배들이랑 가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놀고있는데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자기도 그 동네에서 술먹고 있다는 겁니다. 만날 생각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혹시 만나게되면 자기가 돈줄테니까 자기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모닝케어 사서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주면안될까? 라고 말하길래 저는 돈은 됫으니까 그냥 사줄께 이러고 나가서 그대로 해줬죠. 그랬더니 그사람이 고맙다고 그러는겁니다. 솔직히 이러한 행동들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좋게 발전해가거나 둘중 하나이고싶은데 너무 어정쩡한 관계라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연애 잘아시는 분들 이러한 행동들 또 제가 어떻게 해야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