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판으로만 보던 맘충 저도 겪어봅니다.

세상은넓고... |2017.05.08 15:47
조회 703 |추천 4
안녕하세요. 먼저 폰으로 써서 읽기 불편하셔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너무 황당해서


모처럼 있는 휴일에
때마침 최근 임신사실도 알게되어 화장품이나 다 바꾸려고 온 몰에
화장품사고 남편과 늦은 점심이나 먹을까 에스컬레이터 타려고 가던 중 이었습니다.
두리번 거리며 남편과 걷던중 남편이 갑자기 앗 하길래 보니
세살정도로 보이는 애기랑 맞닥들은것 같아보였습니다.
남편이 손 뻗고 살짝 피해서 지나가는데

저기요!!!!!하고
누가 부릅니다.

뒤돌아보니 애엄마가
아니 애를 쳤으면 사과를 해아되는거 아니냐면서
우리한테 오는거 아닙니까
너무 황당해서 남편이 제가 쳤어요? 하니까

갑자기 야!!!하더니 반말로 지랄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애가 뭐 울거나 그런상태도 아니고 말똥말똥 이상황을 보고있고
남편도 빡쳐서 왜 반말이냐 하니까
애기 할머니로 보이는 아줌마가 저희더러
반말해서 기분나쁘냐고 그러니까 진작 사과하면 되는거 아니냡니다.

와 나..... 저 살면서 맘충이란건
판에서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옆에 있는 유모차는 장식용인가? 와나
저도 참을수 없어서 화내고 욕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더러 나이도 어린게 지랄지랄

직원들이 말려서 분리됐지만
따라가서 진짜 더 지랄할걸 후회되네요

그와중에 구경하다말고 경찰부를까요하던 아줌마는 무슨 시츄인건지


임산부고 초기라 왠만하면 성질 죽이려고했는데
진짜 그렇게 애가 불안하면 유모차에 태우든가
지나갈때 애가 아장아장걸어다니면 옆에서 엄마아빠가 눈을 떼질 못하던데


설령 정말 남편이 지나가면서 애가 넘어진거라면
말이라도 곱게쓰면
저기요 그쪽때문에 저희 애가 넘어졌어요 이런식으로 라도 말했으면
저희도 만약 저희가 잘못한게 아니더라도 죄송해요 못봤어요 할수도있었는데

가는말이 교양도 없고 병신같이 던지니
저희도 이성잃고 기분 잡쳐서 집에 왔네요


이래서 맘충맘충 하나 보네요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