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쭈굴미 자랑하는 펠샨 친칠라와 매우 똥꼬발랄한 캣초딩 두냥이님을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ㅎㅎ
맨날 동물사랑방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봐요.
며칠 전 고장 나 못 쓰는 컴퓨터 하드를 분리해봤는데,
우리집 냥냥이들 사진과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고요.
우니와 호두 커 가는 모습들을 기록도 할 겸, 많은 분들과 공유도 하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사이가 매우 좋아보이지만,
둘 노는 거 보고 있다보면, 좋은 듯 좋지 않은 그런.. 그런..?ㅋㅋㅋ
울 집 두 털뭉치들 우니와 호두예용
큰냥이 '우니'는 올 해 3살 된 페르시안 친칠라예요.
취미는 찐따미 뽐내기고,
특기는 맹한 표정 지으며 쭈굴미를 자랑하는 거랍니다.
각 종 냥이 장난감에도 무관심하고,
행동보면 세상 만사 모든 걸 다 귀찮아하는 듯 보이는데
말은 또 엄청 많은 수다쟁이예요.
아깽이때는 진짜 진짜 예뻐서
자타공인 '미묘' 소리 듣고 살았는데.....
땅콩 제거 수술을 하고난 후로 역변을....ㅋㅋㅋ
집사들의 로망이라는 '산책묘'까지는 아니지만,
밖을 나가는 걸 무서워하진 않는(좋아하지도 않지만...)
반 산책묘예요.
저희집 꼬마 '호두'는 애교 많기로 둘 째가라면 서럽다하는 샴 고양이입니당!ㅋㅋ
꼬물이 세 남매 중 뒷 발가락 끝이 새하얀 것이 유니크해 데려왔어요.
작년 10월에 태어났으니, 벌써 6개월이 넘어서고 있어요.
애기애기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다리도 길쭉, 몸도 길쭉,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중이에요.
냥이들 크는 거 보며 시간 흐르는 거 실감 중ㅜㅜ
애교가 많다 못해 넘쳐 흘러요.
우니는 무뚝뚝해서 간식 줄 때 빼고는 곁에 잘 오려하지도 않는데,
호두는 제 옆에서 한 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껌딱지랍니다.
성격이 정 반대인 우니와 호두 이야기, 자주 올려보도록 할게용♡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ㅋㅋ
다음에 또 만나용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