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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양이의 상자 사랑 & 비닐 사랑

율집사 |2017.05.19 19:31
조회 3,883 |추천 44

안녕하세요. 율집사예요^.^

 

고양이들의 상자 사랑이야 말해 입 아플 정도죠!

울 집 두냥이들도 못지 않은 상자 덕후예요.

그래서 오늘은 상자나 비닐과 사랑에 빠진 두냥이들 사진을 모아 모아 왔어요!

 

 

 

 

 

 

우리 집 우니와 호두는 상자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좀 달라요.

우니는 상자나 비닐만 보면 좋아 죽고,

호두는 상자나 비닐만 보면 소변 본능이 이는가 보더라고요...ㅋㅋㅋㅠㅜ

매 번 상자나 비닐 위에 오줌을 싸서 우니의 안락한 공간을 치워버리게 만들곤 하지욥..

 

택배가 온 날,

우니는 새로운 캣닢 쿠션에 잠깐 관심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작은 상자에 쏙 들어가 자리 잡은 호두를 보고 상자 독점 본능이 일어났나 봅니다.

 

 

 

 

 

 

덩치로 호두를 쫓아내고, 상자 점령.

 

 

 

 

 

분명 호두는 상자 안에 몸을 다 숨겼는데,

자기는 발만 겨우 담을 수 있으니 이상했나봐요ㅋㅋㅋ

 

 

 

 

 

우니둥절...

 

 

 

 

 

상자가 불쌍...

 

 

 

 

 

 

 

 

작은 상자에 시무룩해진 것 같아 다음 날 큰 박스를 새로 장만해줬어요ㅋㅋ

 

우니호두 두 마리가 다 들어갈 수 있는 이 안락한 공간은

며칠 뒤 호두가 오줌을 싸면서 분리수거장으로 직행했습니다ㅜㅜ

 

 

 

 

 

 

 

호두는 상자 뿐만 아니라 비닐만 봐도 그 위에 소변 보느라 바빠요.

호두가 오면서 화장실을 몇 개 더 장만하기 전 박스위에 모래를 깔아 임시 화장실을 만들어 줬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ㅜㅜ

 

 

 

 

 

 

 

호두는 못하는 우니의 비닐 패션.

 비닐로 목걸이 만드는 건 기본.

 

 

 

 

 

 

 

 

비닐 옷 입는 것도 기본.

 

 

 

 

 

 

 

 

 

종이봉투도 목걸이로 만들어 놀았던 시절이에요.

얼굴만 들어간다 싶으면 죄다 목에 잡다한 걸 걸어버리곤 했지만,

지금은 머리가 너무 커져서 어디에도 안 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ㅜㅜ

 

 

 

 

 

 

우니호두가 비닐을 가지고 놀 때의 그 비닐 바스락하는 소리가 전 참 좋아요ㅎㅎ

 

원래 고양이가 상자나 비닐처럼 숨기 좋거나 좁은 곳을 좋아하는 건

포식자를 피해 생활해왔던 것에 대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라도 해요.

또 상자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때의 체온이 고양이가 안락함을 느끼는 30~36도 사이라 하네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가, 우니는 진짜 상자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상자와 혼연일체도 잘해요.

저렇게 몸을 딱 끼워 맞출 수 없음ㅋㅋㅋ

 

 

 

 

 

 

 

곱게 포갠 두 앞 발.

 

 

 

 

 

'상자 좋아 >▽<'

흡사 이런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갈 때 캐리어 좀 채울라치면 이렇게 한 자리 차지하고 앉는 너란 뇨속...

 

 

 

 

 

 

 

 

전 컴퓨터의 하드를 털다보니 우니 사진이 많아 우니가 위주가 됐는데

다음엔 호두의 사진들을 탈탈 털어와볼까싶어용ㅎㅎ

 

오늘의 판에도 선정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우니호두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그럼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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