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스무살 여자 입니다.
대학을 집과 떨어져 있는 곳에 왔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취를 하게 돼서 한층에 방 6개씩 있는 원룸건물에서 살고 있어요.
저희 층은 다 저희학교 여학생만 살고 있어요.
이 건물이 방음이 진짜 안되거든요 방에서 큰 소리를 내면 현관문을 뚫고 다른집까지 다 들리는 정도..??
전화통화 크게하면 현관문 닫고 있어도 다른집에 목소리가 들려요ㅋㅋㅋㅋ
아무튼 처음엔 생활소음밖에 안나서 괜찮았는데 며칠전부터 같은 층 사람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는지 ㅅㅇ소리가 간드러지네요ㅠㅜ 몇 호인지는 모르겠는데 야동 틀어놓은것 같이 나요..
하는 본인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듣는 저는 좀 거슬리고 불쾌해요.
성관계 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굳이 그 소리를 다른집까지 전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자랑도 아니고..
딱히 나오는 소리를 참으려는 노력도 안하는것 같아요.
생활소음도 아니고 제가 그 소리를 참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빠짐없이 나고 있어요.
그저께는 마침 금요일이라 다른 사람들은 다 부모님 집에 가고 그 집만 사람 있는것 같아서 하루종일 신음소리가 나길래 좀 듣고 찔리라고 제 방에서 ㅅㅅ온더 비치라는 노래를 크게 틀었어요.
근데 별로 달라진게 없는것 같아요.
지금은 저도 부모님 집에 와있어서 귀가 편안하지만 그 원룸에 1년동안 살아야 하는데 매일 그 방ㅅㅇ소리를 듣고 살 수는 없어요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냥 참아야 할까요??
주인아주머니께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주인아주머니께 말씀드려봤자 몇 호 인지도 몰라서 별 소용 없을것 같아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