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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에게 빌린돈 받는법좀요ㅠ

돈빌린자가갑 |2017.05.16 00:51
조회 194 |추천 0
친한 언닌데 두달 넘게 돈을 안갚아요ㅠ
얘기하고 장난치고 놀리고 고민상담하고 이정도로 친하지
남친 소개받고 맞으면 맞았지 되갚으려고
나도 때리고 그럴정도로 깊이 친하진 않음..
친언니 급정도는 아니예요..
비유하자면 학교선배 정도?
얘기는 가능하나 함부로 대할수없는 적당한 선이 있는?

급해보여서 빌려주고 현금없대서 빌려주고
카드 파손됐다고 빌려주고..
근데 갚은적이 없음ㅠ 막 생각없고 된장녀 이런 사람
아니고 어른같은 언니라 생각해 왔기에 믿고
빌려준건데.. 사실 마지막엔 좀 충격먹음.
데이트비 부족하다고 돈빌려달라는게..
20만원이나..후에 알고보니 생활비 충당 하려고 한듯
카드에 아직 돈있다고 들음..
사실 점점 날 호구로 보고있는거 같아요ㅠ
친구들도 많은 사람이고 가진게 많은 사람인데
믿는 사람이라 호의 베푼건데 제가 바보같나바여ㅠ

그리고 내가 점점 신뢰잃고 화나는데
화나는 이유가
밖에서 만나면 내가 만나자고 했단 이유로
밥도내가사 커피도내가사..그냥 자연스럽게 내가 내고
있고 그냥 가볍게 왜 내가 다 내냐니깐
너가 나오자고 했잖아 이러고..
근데 가만보면 돈있는거 같아..근데ㅈ안갚음ㅠ

너무 안갚고 그러니깐
제가 두세번 얘길했어요.
액수가 크니깐 몇달에 걸쳐서 조금이라도 갚으라고..
빈말로 그래야 내가 나중에 또빌려주지 이런
말까지 하면서..알았담서..
이번달 월급 나왔는데 아직도 깜깜무소식..

휴..돈빌려준 사람이 을인듯..
어지간함 그냥 안받을수도 있을텐데
6자리 액수라 안받을순 없고
돈도 있으면서 계속 밥 커피 과자 얻어먹는것도
괘씸해서 요즘 언니랑 잘안놀아..
차라리 혼자 먹고말지 내돈 두배로 깨지면서 까지
밥 혼자 못먹는거 아니니깐..

ㅠㅠ나좀 도와주세요..
너무너무 스트레스임..
친할수록 더 이런얘기 못꺼내는거 알죠?ㅜ
진짜 친한친구 였어도 돈갚아! 이러진 못할듯..
친한친구도 어려운데 친하지만 깊은사이가 아니라
더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

월급날에 얘기할까ㅈ하다 조심스러워서 미루다
미루다 일주일쯤 지났는데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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