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초반 여자사람입니다.
남자친구랑은 6개월정도 만났고요.
남친 직업이 워낙 변수가 많은 직업입니다.
여행계획 잡고못가고 콘서트도 회사업무때문에 못가고 만나는 약속도 늘 만나기전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만났는데 이제 본인의 생활로 돌아가서인지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바쁘면 이삼주에 한번이 되네요.
집이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여서 퇴근후 잠깐이라도 얼굴봤으면 하는 마음인데 남친은 늘 피곤하고 힘들다고 하네요.
평일 업무에 치이거나 회식에 치이네요.
내가 들어갈틈이 없는 기분이에요.
마음이 멀어진 느낌도 들어서 얘기를 해봤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처음엔 활동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늘 피곤해하고 집에 있기 좋아하는 집돌이였네요.
주말이면 어디든 이쁜데 가고 싶은 마음인데
먼저 어디가자고 먼저 꺼낸적 없기에 더 서운하기만 하네요. 원래 그런 성격인 사람이라 받아들이자 하는데도
서운해졌다가 또 괜찮아졌다가의 반복이네요.
저 지금까지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내인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