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봤던 날 넌 순식간에 내 마음에 들어왔고,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지.
사실 우리의 첫만남은 니가 알고있는 것 보다 훨씬 전이였어
난 지하철에서 널 처음봤고 첫눈에 반했지만 그냥 스쳐보냈었어
시간이 좀 흐른뒤 친구가 불러낸 자리에 네가 있었을 때
난 우리가 인연인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였나봐
내가 이렇게 아픈걸 보면
너의 웃는모습도 볼때마다 배를 콕콕 찌르는것도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나를 보는것도
몽글아 하면서 날 부르는 네 목소리도
오늘이 마지막일거야
난 좋은 친구사이 하기싫어
그래서 오늘 내 마음 다 표현할려고 해
석아 좋아해 많이
이유 물어봤었지?
너라서 그냥 너이니까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