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남이구요.
30대 초반입니다.
안정적인 회사 다니구 있습니다.
본인 명의의 집 있구요.
(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샀음 )
차도 있습니다.
제 곁을 지켜주는 여자친구도 있구요.
놀러도 많이 다녔고 ( 국내, 해외 모두 )
사랑도 뜨겁게 해봤고( 2년간 뜨겁게 했음 )
맛있는 음식 왠만하면 질릴 때까지 먹어봤고
이러고 나니... 이제 성공이랑 자유만 얻으면
더할나이 없겠더라구요.
근데 가슴에 즐겁거나 열정이 셈 쏟지 않아요.
간절한게 전혀 없어요.
세상에서 할 수 있는건 거의 더 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가 없네요.
이제부터는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