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생 통금시간 언제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20초반 대학생입니다.요즘 통금 문제로 엄마와 의견충돌이 있는데 일단 제 중심대로 써볼께요.
서론이 길지만, 이해를 위해 쓸게요.대학 전까지는 미국에 부모님이 계셨고 이제 한국에 계십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고등학교 4학년 1학기까지는 통금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통금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어요. 수업끝나면 대외활동 (학생회 및 오케스트라 혹은 학원) 그리고 끝나면 바로 와야했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 놀수있었어요) 보통 4시30에서 늦어도 6시30분에는 집에 왔습니다. 대학원서를 다 넣고 나서, 4학년 2학기때 되서야 7시반으로 통금이 정해졌는데 학교가 보톡 3시30분에 끝나고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어서 정작 노는것은 일주일에 한번 2-3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졸업여행도 울고불고 해서 겨우 허락 받았구요.다행이 대학은 부모님과 떨어진 곳에 와서 자유를 누렸어요. 자유라 해봤자 새벽 2시에 야식 먹거나 어쩌다 한번 방에서 친구들과 술마시는거요. 파티 이런건 학기초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몇번 가보니 재미가 없어서 안가요. 
문제는 여름입니다. 저는 겨울에는 한국에 안들어가고 여름에만 한국에 가는데, 저희 대학이 솔직히 명문대고 학점받기 정말 어렵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까지 3-4시까지 공부해요. 제가 학점 욕심도 있고해서 미국에서 열심히 살다가 한국가면 가서만큼은 친구들과 맘껏 놀고싶습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놀거나 성적이 부진해서 걱정되면 몰라요. 학점은 4점만점에 3.8점정도 됩니다)제 친구들 부모님이 유독 개방적인지 다들 새벽 3-4시는 기본 통금이 없거나 (밤늦게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아침에 오라는 부모님들)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아침에 해장하고 들어가는 친구들이 많아요. 물론 그것까진 바라지도 안습니다. 엄마는 제 통금이 11시며 어쩌다 한번 12시나 1시에 와도 됀다고 하시는데 (제가 경험상 이 어쩌다는 거의 네버인거 알구요) 저는 1시정도 그것도 매일 늦게 오겟다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저만 늘 일찍 나와서 분휘기 흐뜨리고싶지 않고 저도 재밌게 놀고싶어요. 제가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보통 한국 대학생들도 통금 12-2시 아니면 통금이 없는 분들도 많다던데. 통금이 늦는 집은 부모가 이상하시다고 하는데 아예 대화나 협상이 안되서 이거라도 보여드리려구요.
대학새애 통금시간 언제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