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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랑 멀어져가요... 되돌릴 수 없을까요??

고민중인남... |2017.05.24 23:56
조회 2,334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게는 여사친이 딱 한 명 있습니다.
이 친구랑 점차 멀어져가서 저는 되돌리고 싶은 마음에
조언을 구하려 이 글을 써봅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같이 다닌
이 여자애는 중학교 2학년 어떠한 일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 더욱 가까워 지게 되었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톡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살짝 어색했지만 지금까지도
따로 만나서 뭘 먹거나 만나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숨기는 것 없이 비밀을 토하고
부끄럽지만 성드립도 거리낌 없이 할 정도였습니다.
서로 베프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었습니다.






이런 잡담도 나누며 중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은 저를 좋아했었다고
추측을 할 수 있지만 연락하는 도중에도 누구를 사귄적이 있는데
사귀는 도중에도 저랑 톡을 똑같이 했던 것 같네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여사친은 대학진입반에 들어가고
12시 부터 2-3시까지 톡하는건 같았습니다.
3월 초였습니다.
처음보는 입학생 여자애들이 잘생겼다며 말을걸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들어본 소리네요ㅎ...)
선톡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냥 여사친한테 하는 말투와
비슷하게 말을 하고 답장을 했습니다.



(지금은 연락 1도 안합니다. 친하지도 않구요)

후에 여사친이 톡하냐고도 물어보고 그렇다고도 말했습니다.
어느날 여사친은 그 여자애들중 한명의 폰으로 고백을 합니다.
(장난으로 한거구요, 둘이 같은 대학 진입반입니다.)
저는 보지 못했었고 보고나서 여사친 뒷통수를 후리라고
장난으로 말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장난은 쳤었어요.
허나 여사친은 화가 났었나봐요. 애들한테도 말투
이따위로 하냐고(친근하게) 이게 뒷담이라면서 화를 내며
'왠진 모르게 화나니까 니가 이해 하던가'
라고 했습니다. 뒤로 제가 일주일 조금 안되게 미안타하고
집 앞에 찾아가서 사탕을 선물해줘서 풀렸습니다.
윗 내용은3월 2째주 일입니다))

풀린 후에도 평소처럼 잘 지냈습니다.



이런식으로 평소와 같이 잘 지냈습니다.

일은 4월 5일이 되고부터 시작됩니다.
지나자 갑자기 답장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말투도 변해있었습니다.
같은 동아리라 만나면 괜찮은데 전처럼 카톡으로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점차 속도는 느려지고 답장수도 적어져서
이번달에 톡한 건 3월달의 일주일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날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후로 톡이 없습니다.
원래 중학교때도 지금도 제가 선톡을 하는데
습관이 되고 2년이 가까워지자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아이와 재발전을 할 방법을 하나
고려해보았는데 그게 카톡 장문편지입니다.
이걸 보내면 어떨지 그리고 보내도 될 지 궁금하고
다시 친해질 수 있으련지.. 모든게 궁금합니다.
제 진심을 모두 써본 편지인데 괜찮을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고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것과




이것 둘중 하나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요약- 옛부터 알고 지내던 아이랑 중2때부터 친해졌습니다.
큰 싸움이 일어나고 화해한 뒤 전과 같아집니다.
4월 초부터 점점 톡이 줄고 말투도 달라졌습니다.
저는 관계를 되돌리고 회복하고 싶습니다.

호감이라면 없다고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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