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첫만남부터 반말하는 시누,막말하는시엄마

ㅇㅇ |2017.05.25 11:32
조회 6,409 |추천 15

저는 임신7개월에 올해 26이구요
남편의 누나인 시누도 26살입니다
동갑이지만 저는 형님 또는 언니라고 부르고
꼬박꼬박 존댓말을 합니다.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저도 당연하다고생각해요
근데 왜 첫만남부터 반말을 찍찍하는지 모르겠네요
첫만남에 안녕하세요 인사를했는데
어~안녕
이러더라구요 .
지금까지 반말하는건 신경안쓰는데
첫만남에 그러니 그냥 싫어지네요
저번엔 밥먹는 자리에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시누이: 내가 시누이노릇은 안할게
전 속으로 생각했죠 .. 응 나도 니 시누이노릇에 안놀아나
아주버님도 저보고 너, 아니면 니라고 하네요 ㅋㅋ
시어머님은 저희엄마아빠를 이야기할때
니네엄마아빠라고 합니다 .
결혼이후 같이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사돈이 아닌
저희 엄마를 부를 때
ㅇㅇ 엄마 ㅇㅇ엄마 라고합니다 .
... 왜그러시는지들..
저희 엄마는 제가 태어난 이후 이혼을하시고 저 초등학교때 재혼하셔서 지금 새아빠랑 같이살고계시고요
저는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엄마와 새아빠와 잘 지내고있어요 . 새아빠라는 생각도 안했구요
정말 잘해주십니다 .
시엄마는 시누이 선자리를 자주 알아보고
다니는대요
이번에 시누이가 만나는 사람의 부모님도 이혼을 하시고 재혼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시엄마 : 걔도 니엄마아빠처럼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런 애야
저 : 어머님 ~요즘 이혼하고 그런게 흉인가요? ^^

그냥 이렇게 웃어넘겼어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시엄마: 그러니까~~우리집안은 그런거 신경안써

대인배인것처럼 얘길하더라고요

솔직히 당황했어요
원래 시엄마 막말하시고 앞뒤 안가리고 막 얘기하시는게 버릇이라서 결혼초엔 상처 많이받았는대요
지금은 원래 저런사람인거 아니까 그냥 그러려니해요

아무리 제가 시엄마 원래 그런거 알고 그냥 넘긴다해도 앞으로 어떻게 저런 막말들을 견뎌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본인이 막말을 하는지 모른다는거예요
시댁 가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애기가졌으니 조심해라 조심해라
스트레스 안받게 조심해라 하시면서
정작 스트레스 주는건 시댁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