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락이 왔네요

|2017.05.25 15:32
조회 7,455 |추천 19
장거리가 되었고, 전 취준생이고
별거 아닌 싸움이
크게 번지는일이 잦은지라
그 사람이 지쳐서 그만하고 싶대요.

'나한텐 싸우는것보다 지금 이렇게 내가 가장 힘든시기에 너가 내옆에 없는게, 떠나가는게 가장 힘들어 우리 같이 극복해나가자' 라고 말했더니 매정하게 떠나더군요.

좀 힘들지만 배신감이 컸어요. 군대도 다 기다렸고, 그 사람 힘들때마다 항상 저는 4년동안 옆에 있었거든요.


5년만났는데 얼굴이라도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해도 달라질거 없다며 매정하게 떠난 그가


두달동안 너무 힘들고 상사한테 맨날 혼나고, 폐인처럼 살았다고 연락왔네요


연락온게 꿈만 같은데, 다시 시작하기 두렵네요. 그래서 계속 거절하고 있는데 계속 문자가 오네요.


저는 취준생인데 두달동안 폐인같이 울면서 회사원서도 안내고 살았던거 생각하면 너무 원망스럽고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하는 관계가 맞는거라고 납득시키고 있네요


첫사랑과 5년연애 라는 타이틀이 참 크네요. 머릿속에도 마음속에도


근데 딱 이 글귀가 떠오르더라구요



가장 힘들때 떠난 사람이라 실망감이 무척 크게 느껴져서 정리하려구요
추천수1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