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국영수 공부는 계속 해왔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국영수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1학년 때 저는 전교에서 30등 안을 유지해왔고 평균등급은 2.6등급 정도 였습니다.
2학년에 올라가면서 문과와 이과를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과를 가는 친구들을 보며 겁을 먹고 문과를 택했습니다.
아직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지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반에서 3등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전교 등수는 내일 나온답니다.)
저희 학교에 진로선생님이 계시는데 제가 갈 수 있는 대학교을 알아보기 위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대학교 수시 합격자 평균등급을 보여주셨는데
인서울 대학의 간호학과의 수시 합격자 평균등급은 1등급 초중반이었고 제가 가고싶어하던 경기권 대학교의 간호학과도 많은 학교의 수시 합격자 평균등급이 1등급 중후반이더군요.
지금 톡선에 올라와있는 간호사 관련 글의 댓글에서 공부 안하던 애들이 취업이나 하자 하고 오는 학과가 간호학과라는데 제가 본 대학들의 간호학과 등급은 그렇게 낮지 않았는데 간호학과 인식이 왜 그렇게 안좋은 것일까요?
제가 상담을 할때 인서울 비교적 낮은 학과는 진학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간호학과를 간다면 경기권대학교도 아슬아슬한 것 같은데 여러분들 같으면 사람들에게 좋다고 할수 없는 이미지를 가진 간호사가 되기 위해 들어보지 못한 대학교에 진학하겠습니까??.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너무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한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인서울 전문대학 간호학과와 지방의 4년제 대학의 간호학과 중에 여러분들은 어느 학교를 가는게 낫다고 보시나요??
-----추가-------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있습니다.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되고 다시한번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